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년 8월 올해는 7월.
비나 실컷왔으면 좋겠네요.
더위를 워낙 많이타서 여름엔 집 밖에 나가지도 않는 편인데
왜 하필 여름에만 동원인가!
전 올해 4월에 갔는데 꽃샘추위가 겹치고 밤에 한기때문에 너무 추웠어요. 어째서 1층만 라지에이터가 있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추운것보단 낫기 때문입니다
동원훈련때 하루종일 너무 추워서 낮에 광합성하다가 얼굴에 화상입고, 피부 벗겨냈어요. ㅋㅋㅋ
겨울보다는 낫지 않아요?
글쵸,, 겨울에 모여봐요,, 더운건 참아도 한겨울에 나가 자봐요..더 힘들어요..
이설님 / 전 한 영하5도 까지는 반팔로 버틸 수 있는 체질이라서요. 근데 여름엔 땀이 줄줄, 헉헉거려서 여름엔 거의 집에만 있습죠.
보일러 기름 값 아끼려구요 ㅋ
헐 이설님은 여성분이 아니셨군요. 군대에 대한 것도 아는 걸 보니 사실은 남자였던거야 역시 여기는 마탑 여자가 있을리 없지 훗
동원참치의 음모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이설理雪님은 주로 겨울에 동원훈련 다녀오셨나보군요. 어쩐지^^;;; 남양주로 다니다 이번 달 철원 다녀왔는데, 긴팔에 긴바지인데도 잘 때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한 낮에 야상입고 훈련뛰는 예비군 아저씨 보았는데 분명 저 멀리 남쪽에서 오셨을거에요~
전 3년 연속 6월인데 더운 건 마찬가지더군요. 뭐 그나마 한여름이 아닌 건 다행이지만... 최대한 태양을 피해다녔더니 어머니가 넌 동원 2박 3일 갔다왔는데도 하나도 안 탔다고 하셨어요 ㅋ 아무리 더워도(아무리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30도는 넘었을 듯) 옷을 걷지 않고 카라깃을 세우고 얼굴은 선크림을 바르고 최대한 철모와 머리 각도를 이용해 직사광선을 피했어요.
겨울에 텐트 치고 주무시고 싶으세요? 전 여름에 오는게 좋던데요. 모기가 낫지...... 얼어죽는 것은 싫어요. 4월도 산구석은 춥지요.
동원갈때가 아직 젊은겁니다. ㅠㅠ. 그거 끝나면 늙었다는 생각이 팍팍...
여름에 좋죠.. 비와서..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