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갠적으로 남자임에도
로맨틱 코메디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냥 순수 로맨스물은 싫어함)
그래서 꽃미남 라면가게도 나름 재밌게 봤는데
요번 tvN 신작 인현왕후의 남자도 재밌네요.
지현우가 이런계통의 연기 참 맛갈나게 잘하는듯
근데...
옥세자처럼 누가 돈을 지원 안해주다보니
매회마다
도둑질을 하는군요.(사대부 양반이 체신머리 없이!!!)
옷도둑질이야 기본이고
이번엔 가방까지!!!(대놓고 훔친건 아니고 누가 놓고간거 먹은거지만...)
하긴...
차원이동이나 이런 시간이동물은
돈문제 해결하기 참 어려우니까요.
확실히 천재라는 설정이나 적당한 도적질은
차라리 현실성 있긴 합니다.
천재가 아니면 6화만에 전화하거나 혼자 약국가서 약사거나
하는거 불가능할테니까요.
여기저기서 나는 천재요!!!를 외치는 주인공이란...
(그래도 도둑질 계속하는건 어쩔수 없이 눈에 걸린다는...
안하면 또 현실성 없지만... 하긴.. 시간이동물에 현실성을 찾는다는게...)
요새 가장 챙겨보는 드라마가 된듯...
(적도의 남자는 모아봐야지... 아직 단한번도
예고편조차도 안봤음... 엄태웅 복수극은 몰아봐야 제맛임...)
안보신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지현우&유인나와 조연 두어명 빼고는
다 완전 신인이긴 합니다만... 연기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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