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녀 한글자막.swf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hcc7cG34wMs

제목에 넣을 적당한 단어를 찾아낼 수가 없어서 원본 영상 제목을 그대로 따왔습니다.

모태솔로인 저야 여자를 많이 접해본 적이 없어서 실상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읽다보면 여자가 무서워지긴 하더군요...ㄷㄷㄷ 여튼 동영상을 보니 나름 속이 시원해집니다ㅋ

[유주]

저거 그냥 컨샙 아니었어요?

[교공]

표정을 봤을 때는 컨셉 같지는 않지만... 혹시나 싶어 여당당 김영희 관련 자료 링크는 지웠습니다.

[자의(子儀)]

나 저 언니 사랑할 거 가틈요 ㅇㅅㅇ!

[SbarH]

흐음 이거 자막이랑 말이랑 따로노는거아니죠?
참 통쾌하게 말 잘해주셨는데 한가지문제는...
헉헉..뭔 말이 이리빨라 눈으로 자막읽는속도를 넘어서다니!...집중해서 읽었는데도 자막놓쳐서 뒤로 돌려본건 이 동영상이처음이다...

[독자에요]

개념녀라기보다는 진정한 페미니스트라고 생각되네요. 원래 페미니즘이라는게 여성의 특권을 쟁취? 하려는 골빈녀들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도 할수 있다. 그러니 같은 권리를 달라고 주장하는 거지요. 스스로를 여성이니까 라고 단정지으면 이미 그건 페미니스트가 아니죠..

[벽글씨]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여자의 특징이긴 합니다. 단 소수의 여자들이 그게 심할 뿐이죠. 지금 이렇게 된 것은 서구 문화의 유입이 가장 큰 까닭입니다. 미국에서도 노란머리여자는 섹스 돈 차밖에 모른다고 줄줄이 까이고 그게 한국에도 넘어와서 보슬이 된거라 봐요. 그런데 요즘 청소년들이 떠도는 글만 읽고 여자에 대한 혐오심을 기르고 있는건 문젠 것 같습니다.

[체셔냐옹]

자막이랑 따로 놀지는 않아요. 중간중간 사족은 좀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용과 자막이 같기는 하더군요.
그건그렇고 저렇게 생긴 여성이 말하니까 굉장한 설득력이다.

[[탈퇴계정]]

의역 덕에 꽤나 재미있네요 ㅋㅋㅋ

[지나가는2]

자막 잘 만들었네요!

[Dainz]

한국페미 - 여자라서 힘든거 못한다. 그러나 대우는 동등하게 받고싶다.
외국페미 - 남자와 동등하게 일하겠다. 그러니 동등한 대우를 해달라.

[위피]

끝까지 보긴 했는데... 자막을 디시인이 만들었나봐요...

[네크로드]

뭐, 남자건 여자건 개념없는 것들은 개념없는 법이지요.
진짜 페미니스트들이 거지근성가진 여자들을 가장 혐오합니다.
여성의 자립, 여성의 긍지 같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데...
남성에게 의지해서 얻어먹는데 집중하는 여성들은...
어떻게 보면 흡혈귀요, 어떻게 보면 '애완동물'이거든요.

이중 잣대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지요.
문제는 이중잣대 들이대다가 된통 욕먹고 혼나는 경험을..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고...
일부 여성들은 성장의 기회를 못얻어서...
계속 어리석게 놀게 된다는 것이지요.

개념없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현세태는...
여성들에게 자립의 기회가 적게 주어지고...
제대로 된 성장의 기회가 적게 주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불쌍한 일이라고 봐야지요.

[벽글씨]

Dainz님// 동영상의 외국 여자가 까는 것도 같은 외국 여자. 우리 나라 '보슬'은 미국 문화의 유입 때문에 생겨난 거에요. 시작은 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