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고기... 가 아니라 물고기.
고등어. 두 마리 큰 거 6800원.
육수용 다시마랑 멸치, 무 다 합쳐서 12300원.
평소 요리 나름 잘 하는 저답지 않게 몇 가지 실수가 발생하였는데,
1. 조림된 무를 너무 좋아해서 무를 너무 많이 썰어넣음.
2. 게다가 조림의 특성상 냄비를 낮은 거로 선택.
3. 육수를 붓자 넘실넘실.
4. 약불로 장기간 익히는 중 -_-
김치도 넣었고... 맛만 있어라.
근데 무 다 익으려면 얼마나 익혀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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