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노래강사일을 하십니다.

각 지자처 복지센터 같은데서 말이죠.

직접 만든 책을 외주출판 부탁해서 권당 2천원에 공급을 받지요.

그 책을 아는분이 맡으신 복지센터 분들께 1만2천원 정도 받고 판매합니다.

이렇게 네 다섯 곳을 도시면서  본업보단 부업으로 돈을 벌고 계시죠... 끌끌.......

이말을 왜 하는고 하니, 생각해보니 출판을 하면 9천원짜리 책에 제작비에 인세를 때고나면 대부분 유통 마진으로 가격이 분배가 되는거 같더군요.

만약 유통마진이 최소화 된다면 작가들의 인세가 올라가던가 책 가격이 떨어지던가 하겠지요? 흑흑.

덧. 유통마진 최소하한 E 북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지는 말아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E북의 가격은 너무 비싼거같아요. E북 가격이 7700원이라니요... 싼데는 3천원쯤 하나? ㅎ  출판보다 훨씬 많은 돈을 쓰는 음악 파일 가격이 비싸야 천원정도 하는데....

[약관준수]

간식비...
강사 감사료에
또... 모임에
ㅋㅋㅋㅋ
엄니.. 아들 월급은 오르질 않아요. ㅠ.ㅠ

[개백수김씨]

약과준수// 헉헉! ㅋㅋㅋㅋ;;

[절망선생투]

e북 대충 연재본으로 보면 2000~2500원쯤에 1권 수준입니다.

솔직히 그리고 저정도 가지곤 본업으로 써먹는건 거의 무리 수준.
회당 조회수 2천정도는 나와야 본업으로 써볼듯.

[개백수김씨]

절망선생투// 도서 정가제 도입 이후부터는 뭐..... E북가격이 이쁘게 오를겁니다.

지금 E북러너로 읽혀 팔리는 책들 가격이 7000~9000원대네요. (대형 출판사, 일반도서 기준입니다.)

그리고 좀 과장했지만 ㅎㅎ 네곳 도는데 40명씩 있습니다. 160명이지요. 3달마다 새로 모집해서 책을 다시 팝니다. 또 강남지역에서는 더 비싸게 팝니다. 이정도면 제법 짭짤하게 버는거죠 뭐....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