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별이 통정입니다. 통신정보의 줄임말이라더군요.
제가 왜 거기 뽑혔는지 그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을 봤는데, 아무것도 안 가르쳐줍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심지어 부대가 어딘지도 말이죠.
나중에 나와서 조금 알아보니 군사보안 관련 직별이라고 합니다.
소속도 더 이상 해군이 아닌 국방부로 바뀐다는군요.
이름도 특이한 777사령부 라는 곳으로 팔려갑니다.
더 이상 군대 이야기는 못하겠네요...이거 어쩐지 슬프다..
이로서 저는 대한민국 군사보안을 지키는 국군장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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