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문화제라고 김해 사는 사람은 전부 아는 문화제인데 중학교 이후로는 가 본 적이 없는데 어제 학교 갔다가 오는 길에 하고 있길래 한 시간 정도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뭐 사실 그다지 구경할 건 없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람 구경이나 좀 했어요. 여중생 여고생이 절반, 가족끼리 오신 분들 나머지 절반의 절반, 그 외에 여러 구성원들이 있더군요.
커플이 별로 없었던 것이 좀 묘했습니다. 돌아다니면 나름 괜찮을 텐데
7일에 폐막하는데 폐막날 산책하는 셈치고 한 번 더 가볼까도 싶네요 그때도 혼자 갈 것 같다는 건 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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