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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아누르
작성
12.03.10 12:11
조회
616

오늘 헌혈+조혈모 세포 기증 신청하러 헌혈의 집에 갔습니다.

거기서 간단한거 컴으로 작성하고 간호사(?)같은 분과 대화를 했습니다. 뭐 과거 병력이나 그런것들 대화 나누는데...(그 와중에 손따서 피좀 뽑으시더군요. 무지 아팠어요...ㅠ.ㅠ)

제가 작년 11월쯤에 사혈침인가를 맞은적이 있는데... 그거 맞으면 1년간은 헌혈불가라네요... 그리고 헌혈이 안되니 조혈모 세포 기증신청도 불가... 올해 11월 쯤에 다시와서 하라네요...

뭐랄까 헌혈이란거 참 힘든거 같네요....

그리고 오늘 상황을 겪으면서 생각한게 저같이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꽤나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무럭무럭드네요.

뭔가 의욕이 팍! 떨어지네요...


Comment ' 17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3.10 12:21
    No. 1

    꼭 길가다 헌혈집 있어서 하고 갈까 하면..전날 술먹은게 생각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3.10 12:24
    No. 2

    그런데 사혈침/부항 시 1년 헌혈 금지는 딱히 그렇게까지 큰 의학적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안했다고 잡아때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12.03.10 12:25
    No. 3

    저도 하고 싶은데 잘 못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 손끝에 침을 뙇! 해서 피를 뽑고 용액에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불합격되는 경우가 많아요 ㅜㅜ... 피가 뜨네용 다음에 오세요^^ ㅠㅠㅠㅠㅠ
    그거 아니면 제가 혈압이 저혈압에 가까워서 가끔 혈압이 안 될때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OMSUBPA..
    작성일
    12.03.10 12:27
    No. 4

    사혈침, 부항이 안 되는 게.......

    피뽑다가 감염되는 일이 좀 많아서 그렇습니다;;;
    (예전엔 목욕탕 같은 데서 부항업자들이 부항 많이 떠주곤 했죠.
    그러다가 매독옮긴 사건 터져서 대략 시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3.10 12:27
    No. 5

    피에 의한 감염 때문에 그래요.... 살려고 수혈했더니 중병 걸리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2.03.10 12:27
    No. 6

    군복무지역중엔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많아서
    2년간 전혈 금지입니다 ㅠㅠ

    전혈이 사은품 더 빵빵한거 주는데 ㄱ-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0 12:34
    No. 7

    저도 사는 곳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 헌혈 금지입니다.
    들어가서 주소만 써도 돌아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디 시골도 아니고 일산 인데 말이죠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3.10 12:51
    No. 8

    자취할때 많이했죠.. 빵도주고 선물도 주는 행복한 헌혈. 전혈안하고 성분헌혈하면 2주에 한번씩 할수있어요. 2주에 한번씩 피팔아서 영화보고그랬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3.10 12:58
    No. 9

    말라리아위험지역이어고 성분헌혈인가 뭔가하면 됩니다
    대신 시간이오래걸리고..좀더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2.03.10 13:30
    No. 10

    헌혈 규제가 심한게 모은 피를 다른사람에게 줘야 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요...ㅎㅎㅎ 규제가 심해도 이런건 이해해줘야 할 부분인듯합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3.10 14:12
    No. 11

    헌혈관련 금지 항목이 법적으로도 10가지에 가깝죠.
    그만큼 조심해서 해야되는 일이라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3.10 14:34
    No. 12

    저는 교회 다녀서 피 하나는 상큼하다고 자부를 했습니다만.. 항상 감기크리..;;(감기 걸려도 안받아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10 14:43
    No. 13

    교회다니는거랑 피랑 상관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범버꾸
    작성일
    12.03.10 15:53
    No. 14

    교회 다니셔서 술 담배를 안 하신다는 뜻이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3.10 18:25
    No. 15

    그런것 같은데요 ㅋ 저도 술담배 안하거든요. 근데 아파서 병원가면 항상 물어보죠 술담배 하세요? /안하는데요. 왠지 이런 대답할때마다 나는 왜 술담배도 안하는데 몸이 이따구인가..라는생각을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3.10 18:26
    No. 16

    저도 학교다닐때 봉사활동때문에 한학기에 한번씩 했었는데 ㅋㅋ
    지금은 헌혈을 할수 없을 만큼 여러나라를 미친듯이 여행다니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송재(松材)
    작성일
    12.03.10 19:33
    No. 17

    수혈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조건일테니, 깐깐히 해야죠. 감기만으로도 죽을 수 있는 환자들도 있으니까요.
    채혈 후 따로 추가 검사를 하겠지만, 만일 검사 이후 폐기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혈액이라면, 채혈하지 않는 편이 좋은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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