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올려볼까 하고 생각도 해보는데...
스캐너가 없어요.
핸폰은 모토롤라꺼라서 화질이 스레귀에요.
그리고 어짜피 인간은 잘 안그려요
그려도 전신샷은 잘 없어요.
요즘은 뭔가를 하고 싶은데 다 귀찮아요.
의지 박약인걸까요. 정신 상태가 썩어빠진 걸까요
실질적으로 뭔가 문제 있는걸까요
아니... 뭔가 문제가 있긴 있어서 약 먹고는 있는데...
이런거 먹어도 실질적으로 밝아지지는 않나봐요.
우울해지지 않는것도 아닌게 이렇게 종종 우울할때가 있으니...
주변에 우울우울 분위기를 퍼트리는건 죄송하게 생각해요.
근데 지금은 다운 모드라 글자 하나하나 타이핑 하는것도 상당히 쥐어 짜며 움직이는 것이에요....
머리위에 누가 올라타고 있는거 같아요...(귀신인가...)
아아아........................................
집에서 자꾸 말걸고 먹으라 하고 하여간 자꾸 말걸어서 조용히 있으려 카페와서 공부하려했는데...
잘 안되고 급 우울모드의 수렁텅이에 빠졌어요.
아아아....
진짜... 죽음은 최고의 휴식일까요
하긴 죽어보지 않았으니 알수가 없네요...
기왕 죽는거 그냥 다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사후세계 이런거 있으면 골치아플거 같아요.
죄짓고 산건 아닌데 그냥 멘탈 유지하기도 이젠 피로해서
그냥 소멸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가장 끔찍하게 생각하는 사후는... 몸은 죽었는데 나는 그 몸에 살아있는거죠. 모두 사실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시체가 벌레에 파먹히거나 썩는 느낌,,, 화장할때 불에 타는 느낌을 다 받는다 생각하면...
아니면 정신은 살아 억겁의 공간에 던져지면 그건 진짜 슬플거에요.
멘탈 붕괴가 이루어지는거에요
가끔이 아니라 종종 인터넷을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과 사람의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에 시각도 다르기에 ... 그리고 결과적으로 인터넷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사람들의 글을 무시하거나 넘어가려 애를 쓰지만
지금처럼 그 사람들의 글이 생각나서 저의 신경 한구석을 맹렬히 긁어대고 있어요. 박작박작....
괜히 신경 쓰이게 만드는 사람들 ... 이브날 다 솔로 되라.(저주저주)
광역저주에요
신경쓰지마세요...
원래 인간은 이기적이니까요.
함무라이 법전에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했잖아요.
아....
멘탈 유지보수는 업체이용 가능한가요?
세스콤을 불러볼까요...
'세스콤 왔습니다.
ㅎ고갱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여기 균열난데 좀 메꿔주세요
'넵~ 찍찍... 쿵쿵 탕탕'
(아랫집) 아니 왜 이리 시끄러워요! 우리애가 놀라서 딸꾹질을 멈추기까지 했다고!
아 죄송합니다... 자정인데 층간소음문제 신경을 못썼네요..
영원한 난제인 층간 소음문제. 해결이 시급...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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