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더블님 글을 보고:페르소나의 본가는 이렇습니다.

일단 페르소나 시리즈는 일본의 RPG 게임 시리즈인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 시리즈입니다.

여신전생 시리즈는 전 세계의 괴물, 악마, 천사, 영웅, 요괴, 신들을 '악마'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그 악마들을 'comp'라는 장치(컴퓨터입니다)로 소환하죠. 이렇게 악마들과 싸워서 동료로 만들고 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아래는 '진여신전생 2'의 최종보스.

그 이름도 찬란하신 '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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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GBA판 진여신전생의 팬이 만든 한글판 롬이 있습니다만, 거기에는 '홍길동' 등의 한국산 악마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더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인수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리즈는 뭐였죠. 녹턴인가?

[적안왕]

엄청 오래되어보이는 조작방식이네요

[스톤부르크]

원조인 '여신전생'은 2편으로 끝났고, 현재 본가로 취급받고 있는 것은 '진여신전생' 시리즈입니다만, 인수라가 주인공인 것은 '진여신전생 3'입니다. '녹턴'과 '매니악스'는 추가 시나리오와 악마등이 들어있는 일종의 확장팩.

[적안왕]

그런데 야훼는 인간과 뱀이 융합된 형태가 아니었나하지만 어째서 머리만 ㅇㅅㅇ?

[스톤부르크]

인수라도 추가시나리오인 트루카오스 루트에서는 저 위의 알레프처럼 야훼 때려잡으로 가는게 엔딩이죠(...). 결과는 어떻게 됬을지 모르지만.

[크크크크]

야훼;;;;;;; 일본애들 대단하네요.....;;; 발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