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사람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인 이유에는 병기술도 관여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의 대표적인 급소가 목과 심장이죠.
그 중 심장은 왼쪽에 있는데 상대편 입장에선 오른편이죠. 즉, 무기를 오른손에 들었을 때 상대의 심장을 공격하기 쉽다는 말이 되겠죠.
물론 정말 뜬금없고 억측이긴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드네요. ㅎ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사람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인 이유에는 병기술도 관여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의 대표적인 급소가 목과 심장이죠.
그 중 심장은 왼쪽에 있는데 상대편 입장에선 오른편이죠. 즉, 무기를 오른손에 들었을 때 상대의 심장을 공격하기 쉽다는 말이 되겠죠.
물론 정말 뜬금없고 억측이긴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드네요. ㅎ
말씀하신 예시는 본인 말대로 뜸금 없습니다만, 오른손잡이에 맞추어져서 병기술이나 무기술이 발전한건 사실입니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월등히 많기에 무술의 형이나 투로 심지어 도구로서 무기의 형태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 예로 현대의 특별제작하지 않은 총기의 탄피 배출 방향은 오른 손잡이에 맞추어 제작되고 있습니다.)
무기뿐 아니라 실생활 도구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왼손잡이 같은 경우 뭘해도 어설퍼 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가 이런 도구나 규칙때문입니다.
(그외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도구 예: 낫의 칼날방향, 책상의 서랍장 위치, 각종도구..등등,
(실 생활에서 규칙 한 예: 글쓰는 이동 규칙 '좌에서 우' 왼손일 경우 잉크가 손에 묻게 됩니다.)
/은수저군님.
무술의 약속대련의 경우를 생각해 주세요,
무술이란 혼자 단련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상의 상대를 그려두거나 서로간의 대련형식으로 투로를 만들거나 연계기술을 만들어 둡니다. 검도에선 상당수가 오른손잡이에 맞추어진 기술이 많이 있습니다.
검도에선 칼을 잡는 위치가 다릅니다.
이럴경우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의 반응은 조금 달라서 배는 위치와 각도, 형태도 달라지더군요. 대부분 이런부분도 감안하고 만들지만, 익숙한 반응이나 회피동작에서 오른손에 맞추어진 기술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왼손잡이가 쓸수 없는 연계기술도 몇개는 있죠.
오른손일경우 거의 틈이 안나지만,힘을 주는 손이 왼손일 경우 카운터를 맞기쉬운 자세가 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또, 복싱에서 왼쪽을 제압하는자가 세계를 제압한다는 이야기도 왼손잡이복서들을 상대할때는 소용없는 이야기겠죠.
상대심리나 반응까지 염두해두고 만든 세세한 투로나 쉐도우복싱 트레이닝을 할때는 필요한 것이고 대부분 이런 걸 감안하고 만들지만, 전승되는 것에 따라 그대로 남은 것도 많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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