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온라인을 해보았습니다.

오죽 할게 없으니 이런 것까지 하는군요.

평은... 만족스럽네요.

이전 이류작인 아발론은 안 해봤지만.

워3에 있던 카오스를 그대로 옮겨서 그래픽 향상시킨 느낌이네요.

오죽하면 블리자드가 케릭터디자인 도용으로 고발하면 그대로 대응 못하고 말아먹을 정도입니다.

스톤콜드 하나만 봐도...

상점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인터페이스로 들어와서 편하네요.

다만 창고 플레이가 사라진 것은 조금 아쉽군요.

아이템도 거의 그대로이고... 기술도 거의 그대로.

약간 불만인 것은 앵글 이동시 딱딱거리는 느낌.

워3보다 앵글 이동시 부자연스럽네요.

영웅을 하나하나 고용해야 되는 시스템이더군요.

음... 랜덤이 묘미였는데 젠장.

게다가 고렙되야 고용가능한 케릭(영웅)이 있어서,

이게 고렙과 저렙의 차이인 듯.

[슈크림빵이]

카오스 온라인.. 베타면 몇년한 웃긴 게임.. 그렇다고 나아진것도 아니고. 한창 인기 있을떄 정식 내놓지.
리그가 다 먹으니 이제 내놓는..

[낙시하]

묘하게 부정적이시네요 슈크림님은.. 확실히 베타 몇년(2년정도 아닌가요?)하면서 나아진 것은 전반적으로 인정받는 사실입니다.. 저는 카오스 유저이고 카오스온라인 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최대 카오스 관련 커뮤니티인 도탁스에서도 사람들이 반응이 꽤 괜찮을 정도로 꽤나 성공적이라고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넥슨과 퍼블리싱한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거 같고요...

[낙시하]

리그오브레전드가 다 먹는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른 판단일수도 있고요.. 국내 선두 게임 업체중 하나인 넥슨과 퍼블리싱을 맺은 효과는 무시할 수 없지요.. 거기다가 카오스도 아직 있고 조금 밀리는거 같지만 사이퍼즈도 있고요제 생각에는 국내 AOS시장이 크게 4파전 아니면 사이퍼즈가 빠진 3파전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카오스는 워3시절부터 워낙에 멘탈붕괴가 잦아서 -0-

공방은 공방대로 멘탈붕괴...

비방이나 채널릴방은 그거대로 멘탈붕괴....

뭐든 카오스가 들어가는건 그 이후로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게임해오면서(자랑은 아니지만) 워3카오스 모드게임처럼 채팅매너가 나쁜것도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뭐 요즘 하는 lol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그래도 요즘 나름 즐기고 있기에 참을만 하네요;

그리고 카오스 이전에 도타부터 재밌게 했었던터라...

카오스하면 불펌아류작이라는 생각부터 들어서요.

원저작자에게 양해도 구하지않고 멋대로 버전올려서 만든 저작권을 무시하는 게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죠.

그래서 지금 카오스 온라인. 이라고 따로 타이틀 걸고 나온것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의 lol의 원작을 저작권료도 지불하지않고 멋대로 파생게임을 만들어서 유료서비스를 준비중인것이니까요.

[무곡성]

진리의 lol~!!!

[마음속소원]

아류작이라곤 할수 없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