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현실은 다르더군요.
어제 어떤 물건 2개를 동시에 들거나, 내려놓지 말라했거늘 오늘 어기네요.
이건 하루 지났으니 대충 넘어간다 쳐도, '이건 이러이러하니, 이러면 안된다.'한게 겨우 2시간 지났을까요?
저도 할 일을 하다 녀석이 하는 것을 잠시 보았습니다.
ㅇㅅㅇ(ㅇㅅㅇ^)
이야기들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바로 어기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일을 알려주는데(이러저러하게 하라) 저번에는 대놓고 하품(참는 기색도 없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듯이)을 하더니 이번에는 문자질을 하더군요.
ㅡㅡ
바라보자 녀석도 알아차리고 집어넣긴 하던데 순간 머리 끝까지 화가 치솟더군요.
점점 알바가 싫어지네요.(녀석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제 밑에 있던 이들이 대부분 군대를 다녀와서인지, 아직 안다녀온 녀석은 답이 안보입니다. ; . ;)
아직 애라(고교 졸업반, 취업활동으로 온듯) 막 뭐라하기도 그렇네요.
그렇지만 슬슬 인내의 한계가 찾아옵니다.
그래도 좋게 끝낼 방도를 찾아야겠죠.
서로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전 애를 잘 가르치는 시간, 애는 무엇인가를 배울때 서로간의 예를 지키는 것.)
덤. 그래도 하늘님을 찾게되네요 ; . ; 단군할아버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도와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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