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말한바 있지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에게 있어 정말 엄청난듯..
대충살고자 하는 욕구는 이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 할수 있네요
생각해 보니 다이어트 또한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의
발현 아니겠어요?
스스로 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면 남을 많이 인정해 주세요..
이야기를 들어주는것. 나에게 있어서의 그에 대한 존재감을
그에게 역인식 시켜주는것..
전부터 사무치게 외롭다는 사람들을 생활속에서
많이 봅니다..
그런데 그들은 대부분 너무 외로워서 애정에 굶주려서
남에게 먼저 애정을 주려기 보다는
받으려고..갈구하고 스스로 인정받으려고만 하고
받기위해 기를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주 특징중 하나가 슬프게도..(이건 상대에게도 슬픔;;)
끊임없이 자기 위치를 재확인 받고 싶어 하는거임..
끊임없이 확인하고 재확인하고 물어보고 귀찮을 정도로
확인하고 집착.. 뭐 내가 너에게 있어서 뭐냐는둥. 내가
네게 있어서 이정도 밖에 안되냐는둥 나의 이런거 네겐
어떠냐는등..등등
(사실 이런건 남녀 모두 있긴 있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런데 받으려고만 하면 사실 그 받는게 언제까지나 지속될순
없거든요 주고 받아야 오래가지..
지켜보니까 제가 판단하기론.
대개 받으려고만 하는 이들중 특성중의 하나가.
그사람 자체에 매력이나 남의 시선을 끄는 힘이 있어서..
어릴적부터 그런,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남이 먼저 관심을
주는 욕구충족과정에 익숙해 졌기에 어른이 되서도 그걸
본능적으로 고집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님 단순히 저처럼 애정결핍?)
하지만 남을 인정해 주고 인정을 받아야 스스로도 좀 알차는듯
승승장구에서 심리교수(?)가 룸사롱에 가는 이유가 남자들이
자기 말을 잘들어주는..자기에게 웃어주고 인정받아지는
그런게 채워져서 그렇다고 하던데..
뭐 꼭 그런이유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부분은 일리가 있다고
여겨지네요
많이 웃어주고 자신에게 있어서 상대가
인정받고 있다는걸 그 당사자에게
알려준다는거 그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니가 커피면 얘는 티오피라는 멘트의 광고도
그런것의 일종인거 같네요 결국 전 여친이라는 존재에 대한
현여친의 대립관계에서 그 대립관계의 자극을 역으로 이용해서
존재감을 더 확립시켜 주는 방법
그런의미에서 이렇게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말해 봅시다.
웃으면서 ^ㅁ^ (웃어주는게 중요함..)
"전 애인이 커피라면 넌..........티...^ㅁ^"
"@ㅁ@(초롱초롱.)"
티........
"전 애인이 커피라면 넌 티백이야 ^ㅁ^"
........
(예? 잘못들었습니다?)
..........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