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글이나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제가 죽기전에는 꼭 글을 쓰고 싶은게 꿈이거든요.

요 몇개월간 일주일건너 죽어야하나 살아봐야되나 고민할때 그 많은 시간을 버티게 해준게 그림이지만 30년내에 프로라 불리기 힘들다는건 제가 더 잘 알거든요.

그래도 꾸준히 연습해서 언젠가는 글에 들어갈 삽화를 제가 그리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요새 어떻게해야할지 참 혼란스럽네요.

[소울블루]

일단 요즘 많이 우울해 하시는데
기분전환으로 나아질수만 잇다면
하고 싶은걸 하세요..
글을 많이 쓰세요

ㅋㅋ 그러고 보니 옛날때 부서진 동네님 글보고 많이 웃었던
생각이 나네요ㅋ..재미있었는데...
그림은 많이 그려보면 실력이 늘어요..많이 그리고 그리고싶은걸 계속
생각하면서 그리심 되요..
그리고 사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중요해서 자기 만족에 빠지는게 나음..
그림을 처음엔 남에게 잘 안보여줘야 하는게 그 이유임;;
초창기 그림이 잘그려질리가;;;

남에게 보여주면서 지적받고 고치는건 나중에 해도;;
처음엔 내가 잘났다 캬~ 난 너무 잘그려 이렇게 자화자찬하면서
그리면 재미가 있고 그릴맛도 나고 뭐^^;;ㅎㅎ
그리고 모작을 그정도 하실정도면 못그리시는건 아니니까 노력하시면
어딜가도 잘 그리실수 있을거에요^^

글도 그림도
화이팅이에요 ㅎㅎ

힘내세요 힘!!>~<!

[소울블루]

전 요새 사는 낙이 콜라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뱅뱅나그네]

우울할때는 되도록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것이 중요하죠..^^
부서진 동네님께서 쓰신 글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탈퇴계정]]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ㅎ

우울하시더라도 의도적으로 한번씩 크게 웃어보세요..
조금 괜찮아 지실거에요..ㅎ 저도 우울할 땐 그러거든요..

[jet]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저, 힘 내십니다!

그리고 소울블루님//콜라 그거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