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때문에 요즘 한창 운동중인데, 주로 달리기 + 걷기 합니다.
처음에 1.6km 정도는 빠르게 걷기 하고 이후부터
느리게~ 중간 ~ 빠르게 달리기 해서 대략 10km 정도 뛰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한번 욕심내서 마지막 1km를 전력질주 했더니 허리통증 + 옆구리 결림 등등 고통이 장난아니더군요.
뭐 이정도야 원래 있었던건데 뛰고 나서 자리에 않아서 고개를 푹 숙인순간 심장박동을 온몸으로 느끼는 기분이 드는게 참 묘하더군요. 코로 숨을 크게 들이시고 잠시 참으면 온몸의 박동이 더 강해지고, 입으로 내뱉으면 엄청난 땀이..... 눈감고 쉬고 있다가 밑을 보니 땅에 옹달샘이....
달릴때는 진짜 재미 없더니만 달리고 나서는 재미(?)있네요. 한번 해보시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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