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간이란 책을 보고 있는데요.

부동산 관계도 이해 안가긴 하지만, 아르바이트 5분 늦었다고 바로 자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읽어보셨거나 현실에서 아르바이트 5분 늦음 바로 자를 수 있는지요. 우리 아르바이트 보통 30분에서 50분 기본으로 늦는데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노동, 고용 기타 부서 공무원들이 아무말 안 할려나요?

[가리온[]]

자를수 있죠 비정규직이 서랍다는 말이 괜히나온게아님

[광명로]

아르바이트 30분에서 50분이면 사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의 효율도 있고 해서 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분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충분히 자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생활하다보면 겨우 5~10분 일찍 오는게 굉장한 어필이 될 수 있고 5~10분은 늦게 오는게 굉장히 해고될 소지가 다분하거든요.

[[탈퇴계정]]

사장님 맘이겠죠 =_=
"너 없어도 일할 사람은 많아!!" =_=

[마도전설]

옆 피시방 잘랐다가 노동부 고용 공무원이 다녀 갔다는 말을 들어서요.
바로 신고한 아르바이트가 따라 왔다는데, 한달 전에 미리 통보해야 한다던데요.

[돌아가]

짜를 빌미는 줄듯요.

[돌힘]

근로계약서가 작성이 되어서면 출퇴근 근무기간등등 여러조건이 명시되어 있을겁니다. 조건중에 시간준서가 없다면 새로 작성하셔야죠.계약서가 없어면 알바는 언제든 짤를수 있습니다. 알바도 언제든지 그만둘수 있고요.그리고 영업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되면 고용주의 권리를 시행하셔야죠. 5분 10분 늦는거 적어놔서 짜를대 얘기하세요. 그럼 공무원 볼일 없어요.

저의 경험에 맘에 들면 실수도 용납되지만,, 맘에 안드는 알바는 꼬투리 잡힐만한거 나오면 바로 아웃

그리고 고용주 입장에서 알바는 100% 만족되는 경우는 로또확률이고요.
한두가지 단점이 있길 마련입니다. 앉고 가는냐 아니면 바꾸는 선택이 남겠죠.

[고독피바다]

사장맘
알바는 노동법의 치외법권 지역이라 ....
게다가 알바는 계약직이기 때문에 업주의 맘대로죠

[곰곰곰]

알바가 말도없이 다음날 안오더니 전화와서는 걍 안나갈래요 해도 그동안 일한돈은 줘야하듯이, 주인도 5분은 커녕 그냥 지각안해도 맘에 안들면 짜를수 있습니다

[[탈퇴계정]]

사장 마음임. 어차피 알바에 목숨 걸고 생계 걸고 하는 거 아닌 이상은 잘린 알바생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듯 합니다.

그냥 똥 밟았다, 투덜대고 넘기겠죠.

[마존이]

일할애들은 넘쳐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