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하나의 게임을 10년이상버텼다는게 비정상이라생각합니다.

뭐 저도 스1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히 게임 하나 가지고 이스포츠니 뭐니 거창하게 판벌인거보면 좀 오버하는게 아닌가싶기도하구요. 스1이 국민게임인건 동의하지만 게임은 게임일뿐 절대로 스포츠가 될수 없다고생각하거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0년이면 강산도변하는데 지금까지도 용케 잘 유지하고있는것이 대견하다고나할까요? 고작 게임 때문에 거액을지불하는 기업들도 솔직히 이해가안되기는 마찬가지구요.

[꿀도르]

리니지1이 몇년 됬쪄?ㄷㄷ.

[[탈퇴계정]]

당연 강산도 변하죠...

[애시든]

요즘은 반년만 지나도 강산이 변해....있음..

[에르디시]

게임이 왜 스포츠가 될 수 없나요? 단순히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인가요? 노력해 실력을 쌓고 서로의 기량을 겨룰 수 있다면 뭐든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 개발자들이 E-스포츠 경기를 보고 전술에 감탄했다죠. 자신들도 생각지 못한 전술이라면서 말이죠.

[인생사랑4]

솔직히 스타 거품이 너무 컸습니다.
운이 무지 좋았던 작품이였구요.
이것 저것 처음으로 시도되고, 개발되고 , 여러가지 상승작용이 없었으면
재미있었던 고전 명작 정도로 끝났을 겁니다.
동시대 인기게임이였던 레인보우 식스 처럼요.

[雪雨風雲]

될 수 있지만 오래는 못 버티죠.

[Meritee]

거품이든 비정상이든 참 재밌게 봐서..
좀 아쉽기도하고..

또 게임과 스포츠의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업은 돈되니까 하는거구요..

[세뇨리따]

전략 게임의 가장 큰 요소는 다양성과 벨런스죠. 그런점에서 삼종족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전략성은 충격적이었고, 꾸준한 벨런스 패치는 감동이었죠. 더구나 당시 스타의 그래픽은 디아블로와 더불어서 혁신같았죠. 사양을 많이 타지도 않으면서, 디테일하고 때로는 화려하게 연출되죠.
물론 외국에 벨런스 잘맞는 전략게임이야 많고, 지금와서 그래픽 운운하기는 웃기지만, 여전히 스타1은 나름의 매력을 갖고있는듯.

[[탈퇴계정]]

뛰고 움직여야 스포츠인가요.

[황신]

바둑도 스포츠라고 주장하는 마당입니다.

[[탈퇴계정]]

두뇌운동

[Meritee]

놀이와 경기의 차인데..이미 경기 맞잖아요?
야구랑도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