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엔 '밴드'무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엔 '밴드'무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보컬이면 뭐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방식...

그런데 원래 보컬은 밴드 속에서 크는 겁니다.

그들은 공동체죠 ㅇㅅㅇ...

그런데 막 어디 방송 나가면 보컬만 인정해주고

밴드 자체는 무시해요

그나마 시간이 흘러 전보단 인정해주는 추세로

바뀌었습니다만..

400년이 흘러도 나 가수다 슈퍼스터 뵨태. 에서 보컬을 뽑지

기타 리스트를 뽑진 않을 겁니다...

정작 그들은 인디에 가까울 수록...

연대감이 쩌는데...불구하고..

그리고 우리 나라에선 베이스 기타도 무시 잘합니다..

그런데 베이스도 굉장히 소중한 겁니다.

배이스 없이 음악이 존재할리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선 연주곡도 무시 잘합니다..

사실...연주곡은 지명도 있는 분들의 거나 약간...팔리죠..

그런데 때론 감성이 목소리 보다 음성 없는 연주에 젖어들기가

쉬워요..

너무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느끼고 싶을때면...

참 이상하죠?

아이돌의 허리 춤엔 환호하며 환호작약 세상에 뻗어나가면서도

세계속의 한국!!

이라면서도

음악에 대해 기본적인걸 무시하는 분들이 많아요......

전 재즈 무조건 싫다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이유는 연주곡 위주라;;

이제 세상이 바뀌어서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 아직까진...

이해 범주는 작사가...정도인거 같네요..

묵묵히 기타에 손을 베이는 분들을 우린 아직도 이해 못해요..

밴드...

와

(보컬)가수 독립의 차이도...

얼마나 심각한건지 이해 안하려고 해요..

[체셔냐옹]

밴드는 드럼을 밑에 깔고 그 위에 베이스로 기둥을 세우면 기타와 키보드가 지붕과 조명을 맡고 보컬을 꾸며준다.
라고 밴드하는 선배분이 말씀하시더군요. 묻혀 버리는 베이스와 드럼이 안타깝다고.... 그들이 없으면 밴드의 기반이 없는 건데. 사람들은 보컬이랑 기타만 보고 열광한다고

[구름돌멩이]

밴드 보컬인 친구가 생각나네요. 밴드에서 보컬도 악기 하나씩 해야 세션 힘든 걸 안다고 베이스 배우던데..

[[탈퇴계정]]

반창고를 인정합시다.

[인간입니다]

귀에 탁 들어오는 소리가[혹은 들을려는 소리가] 사람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보컬 외의 소리는 귀를 귀울여야 들리고. 저 같은 막귀의 경우에는 한참이나 들어야 소리를 구별하니.
하지만 밴드 좋아요.
뮤즈의 베이스 덕분에 밴드라는 걸 알게 됬고.
근데 밴드 관련 만화를 보고 난 후에 본 첫 글이 밴드 관련 글이라니. 묘하네요. ㅋ

[세뇨리따]

전 밴드에서 드럼이 제일 멋있던데. 일본은 좀 활성화되있지 않나요?

[소울블루]

우리나라.

[sard]

저도 밴드에서는 드럼이 제일 멋있더군요.. 그다음에는 기타.

[부정]

어떤 유명한 가수분이 일본 가면 좀 낫다더라해서 일본에 갔었는데, 거기거 거기라 다시 왔다고 하더군요.

[IlIIIIIl..]

그래서저는 베이스인 미오쨩을 제일 좋아합니다! (서브보컬인건 말할수가 없긔;)

[현설]

전 폭주 기타리스트가 좋아요.
아 속주 ㅡㅡ;; (근데, 이표현이 맞나 몰것넹)

[탁주누룩]

아이돌의 허벅지와 허리돌림으로 세계 속에 뻗어가는 한국!

[가출마녀]

탑밴드 보세요
우리나라도 밴드많이들 하십니다

[고독피바다]

저도 무시 합니다 ^^

[MC1149th]

그래도 좀 싼 스피커나 이어폰 쓰면 베이스 소리가 거의 안 들려요; 솔직히 들려야 관심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