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간만에 판타지 소설 설정을 짜볼까 생각중에 소재로 생각한게...

일단 기본 베이스는 평범한 고교생 이계 진입물!

세계관 베이스도 흔한 판타지!

그렇지만 들어가는 소재는...!

크툴루!

아자토스와 요그 소토스, 니알라토텝, 크툴루 등 그레이트 올드원과 아우터 갓, 엘더 갓 등등을 등장 시키는게 어떨가 고민 중.

메리수는 아니(라고 장담할수 없어!)고 그 사이에서 이용당하는게 주인공이랄까? 다만 저들을 등장시키려고 하니 그 순간 갑자기 엔딩의 장면이 상상이 안되더군요.

일단 작품 안에서의 그레이트 올드원, 아우터갓, 엘더 갓이 그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영향력을 주려고 하니(...)

일단 생각할 법한 엔딩은 결국 크툴루나 아자토스가 깨어나려는 징조가 보이며 끝 이런 배드엔딩...  틱한 것이나 진여신전생3 다크카오스 엔딩 같은 식만 생각나는군요.

물론 저는 그런 엔딩을 좋아합니다!(...)

다만 전개를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짱구를 굴려봐야하려나..

[백곰냥]

=ㅁ=..........
전개가 똑같으면 몬스터가 뭐가 나와도 변하는 게 없겠죠..........

[체셔냐옹]

하지만 쿠틀루를 삽입하는 순간 기존의 전개를 따라갈 수 없게 될걸요 쿄쿄쿄
러브 크래프트 만세!

[순백의사신]

크툴루를 넣는 순간 도저히 기존의 전개를 진행하기가 힘들어지죠!

[黑月舞]

깔삼하고 크툴루스럽게 던젼을 발굴하다 형언할 수 없고 언급해서도 안될 무언가를 발견하고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결말 어떨까요.

[순백의사신]

정말 깔쌈한 정줄 놓는 결말!

[적안왕]

갑자기 산수치가 생각나네요.
크툴후 신화관련게임에서 대충 재정신 수치라 보면되죠.
산이 바닥나면 광증을 일으킨다죠

[적안왕]

다만 니알랏호텝이 등장하여 세계를 조정하는 것으로 이미 데몬베인이 나와있으니 으음.

[Host]

깔끔하게 주인공이 막으려다가 실패하고 세계멸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