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럴 줄 알았다. - 이글루스 플랜비 사건

이글루스 도서밸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플랜비'란 사람을 알겁니다. 결국 이 사람 이렇게 훅 가는 군요.

http://arkleode.egloos.com/4614568

시드노벨의 아크님께서 보다보다 못해 이런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http://crazybounce.egloos.com/1561663

이런 반성문을 올리더군요.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이 이 사람이 진짜 반성해서 이런 글을 쓴 것인지 아니면 단지 '고소'가 무서워서 이 소나기만 피하자고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더 이상 분탕질 칠 일은 없을테니 다행이네요.

이제 이글루스에서 찌질열전에 등극하는 것만 남은 것 같네요.

[몽l중l몽]

뭔일이 있었는지 말을..

[적안왕]

몽l중l몽님//
추측으로는 이번 비평란의 사태와 비슷한 것을 포스팅한 것으로 보이네요.

[만월(滿月)]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저 플랜비란 사람이 시드노벨 소설을 있는 것 없는 것 다붙여서 거의 인신공격성 글을 리뷰라고 올립니다. 결국 참다 못한 출판사측에서 대응 하겠다고 하니 바로 꼬리를 내린거죠. 지금 이글루스 밸리의 상황만 봐도 그 정황을 알수 있으니 밸리를 링크합니다.
<a href=http://valley.egloos.com/theme/book target=_blank>http://valley.egloos.com/theme/book</a>

[지나가는2]

원래 남은 잘 욕해도 타인이 자기를 욕하면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함부로 말을 하는 법이지요.

타인에 대한 글을 적을 때 그 글을 읽을 당사자의 심정을 이해할 정도로 배려가 있는 사람은 그만큼 절제하는데, 배려 따위는 관심도 없고 남을 욕하는데 쾌감을 얻는 이들은 다르거든요. 그러니 정작 반박당하거나 다른 데서 욕을 먹으면 자기가 한 말은 생각도 않고 '어떻게 이런 심한 말을 내게!'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찌질하게 나올 수밖에..

[레벨V]

도가 지나치긴 했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플랜비씨가 비평(비판)한 소설들중 몇개는 정말 눈뜨고 지켜볼수 없을정도로 욕나오는 불쏘시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