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판사들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후우 대여점에가서 휴일에 책이나 봐야지하고 몇권 빌려왔습니다.

그런데 글쓰면서 다시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군요.

달빛조각사 31권 80쪽에서 갑자기 30쪽으로 돌아감

열혈마스터 1권 역시 300쪽에서 갑자기 280쪽인가로 돌아가더니

뒷부분 한 20페이지 짤림

검마유희록 3권 30페이지에서 갑자기 20페이지로 돌아가더니

역시 한 10페이지짤려서 40페이지인가부터 다시 시작...

5권 빌려왔는데 그중 3권이 파본이군요.

책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중간에 이런식으로 나오면 흥미가 확떨어지더군요.

[[탈퇴계정]]

파본으로 분량 채우기 신공 -_-?

[광림]

대여점이 너무 무심한것 같습니다. 무운님이 첫 대여자라면 정말 운이 없는 경우네요.

[광림]

아무리 그래도 설마 전체 책이 저렇게 나오진 않았겠죠.;;;;;

[무우말랭이]

대여점에서 책사면 제일먼저 하는게 파본확인 아난가요? 킁;;;

[금강]

그건 파본이라 교환대상이지요.
그런데 대여점에서 읽어보기 전에는 어렵지요.

[正力]

무우말랭이 님///
들어오는 책이 몇갠데.. 현실적으로 좀 불가능하지 않읈가 싶네요..
인쇄확인한다고 신간 대여 못해준다 할수도 없으니..

[은수저군]

그냥 빌려봤는데 파본이 3개나 나오면 그것도 희안하군요.
첫타로 빌리신게 아니라면 앞에서 빌려본 사람이 말 안해줬다는 것이니,
그것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