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엔딩 개판치고 런해놓고서는 동일 소재로 후속작을 쓰는건 무슨생각인지...

문피아 배너로 만화 [만화의 신, 전설이 되다.]가 있길래 들어가서 프롤로그 보는데.... 뭔가... 뭔가... 본듯한 기시감이 들어서 글쓴이의 서재로 들어가보니

1983 전생만화왕이 있었습니다.

HA! HA! HA!

이거 American Joke맞죠?

아니면 철지난 만우절 농담이거나요.

전작에서 늘여먹기, 의미없는 라이벌, 어거지 엔딩으로 욕 먹어놓고서는 동일한 소재로 다시 글을 쓰다니.... 진짜 뭐라 말하면 욕이 나와서 글삭제될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탈퇴계정]]

결국 작가는 유료화 해서 돈 버는 직업
유료에서 퀄리티가 낮으면 독자는 결재 안하죠.

돈 벌려면 퀄리티 높고 줄거리와 케릭터가 탄탄해야 합니다.
엉망인 작품은 정말 무료에서 3만 넘겼다가 유료에서 백단위도 안되는 작품은 많고 많습니다.


충성독자 만드는 것은 완결까지 충실하게 줄거리와 케릭터 잘 만들면 됩니다.



뭐..
초반 좋았다가 중반 늘이기, 후반 용두사미 한두작품도 아닌데 11이 전부 반응하기에는 지쳐갑니다.

[세잉]

소재비슷하면 결국 자기복제되서 독자들이 피로감 느끼고 떠나가지않을까요??엔딩어떻게내던지 작가맘이고 그거안보는건 독자맘이니까요 굳이 이렇게 글올려서 저격하실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솔리온]

1983이 좀 길었던 작품도 아니고 저도 늘여먹기 단계에서 하차한 독자로서 끝까지 따라갔는데 엔딩도 이상하고 비슷한 소재로 다른글 쓴다고 하면 울컥할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KYLO]

엔딩까지 전액 구매해서 본 독자로선...꽤나 화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엔딩 댓글 보면 거기까지 따라간 독자들 앞으로 다시는 해당 작가의 작품을 사보는 일이 없을 거라고 선언하는 이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