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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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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협회장 금강?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
20.07.13 09:56
조회
417

이분이 협회장을 꽤 오래 하셨고 지금은 어떤지 전혀 관심도 가지지 않습니다.


문피아의 역사를 알려면 금강이라는 사람을 말하지 않고는 불가능 하죠.그런데 인터뷰를 꽤 많이 하셨는데 남은 자료가 거의 없네요.오랜 기간 협회장을 하니 당연히 인터뷰를 많이 했죠.더구나 장르소설이 잘나가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면 정말 가장 잘나가는 전성기.....


금강님은 대구 출신에 80년대에 무협소설에 연재하고 인기를 폭팔시킨 정말 대단한 인기를 구가한 분이죠.저도 정말 정말 좋아했던 작가였죠.


이분의 인터뷰 기사가 많은데 정말 남은게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남은게  이분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기사로써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80927/8636176/1

동아일보의 인터뷰 기사죠. 중요한건 이 기사 내용입니다. 정말 관심있으면 아주 꼼꼼히 봐주세요.금강이라는 분의 생각을 읽을 기사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고무림부터 진행된 금강이라는 사람이 행한 독재 시스템을 이해 할 수가 있죠.

이 기사와 비슷한 다른 시기에 독자를 비판하는 금강님의 기사도 있었는데 존재하지 않더군요.당시 기사는 영세한 곳이었고 아마 자료가 사라진 듯요.


제가 금강님을  조금 알아서 무서워서 함부로 못 적겠습니다.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해요.개인적으로 금강님은.


나무위키에 문피아를 치면 과거에 어떤식으로 정말 독재처럼 했는지 기록이 잘 정리 되어있죠.그런데 이건 나무위키나 위키백가나 결국 기록자의 한계로  자료가 부족하죠.


무엇보다 위키백가는 소설가 금강에 대한 내용 자체가 없습니다.아마도 관리가 꾸준히 되지 않는한 금강이라는 항목에서 작가 금강이 정말 대단한 위치에 있는데 위키백과에선 존재하지 않는 항목이죠.존재하지 않습니다.개인적으로 위키백과에서 자료 수정에 신경도 많이 쓰고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도 해본 사람으로 마음만 먹으면 그냥 삭제하면 끝인게 위키백과의 단점이죠.


고무림에서 시작된 독재적인 정말 완전한 독재였죠.지금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이곳이 유료화 되서 굉장히 큰 시장이 형성해서죠.과거처럼 함부로 삭제하는게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죠.참고로 문피아가 유료로 전환한 초기에는 과거에 하는 형태대로 자신들 입맛에 따라서 그대로 운영했죠. 늘 하던 그대로.


그런데 돈이 되고 시장이 커지고 문피아가 많은 파이를 차지 하고 있죠.과거처럼 함부로 이런 글을 삭제하거나 저같은 사람을 강제 탈퇴 시키거나 쉽게 할 수가 있을까요?


유료화된 이 큰 시장에서? 그래서 문피아가 많이 바뀜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바뀐적은 없죠.금강이라는 사람이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한.


금강이라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아주 이기적이고 필요에 따라서 독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 사람이 문피아를 그렇게 운영 햇죠.그런 과거의 죄는 사라지지 않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강제 탈퇴에 ,보도지침과 똑같은 기준을 제시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처벌을 내리고 그걸 계속 해서 반복하는 사람들 역시 강제 탈퇴.운영자 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의 삭제는 아주 다반사고. 몇년동안 쌓이고 싸이니 그나마 양보한게 다른 게시판들 만들고 게시판들 무력화 시키고...삭제도 물로 병행하면서 약하다 싶은 글은 결코 잘 보지 않을 곳으로 강제 이동시켜서 봉인 시켜서 여론을 자신들 입맛에 맞게 만들고.......  이런건 그냥 간단히 과거에 했던 것들에 불과하고...


더 큰건 이런 걸 가지고 협회장이잖아요.오랜기간. 여러분들 모르시지만 그렇습니다.협회장.


난 안티 문피아가 아니라 안티 금강인 사람입니다.원래는 와룡강을 가장 싫어했죠.

IMF가 터지선 1997년 책방=대여방은 폭발 적으로 성장하죠. 돈이 되니 당연히 창업자들 넘처나고 모두가 다 이시장을 공부하고 들어온 사람은 아니죠. 그 때 한쪽 벽면이 와룡강 소설로 도배된걸 보고... 1주일에 최소 3개의 작품을 출간했죠.납품이죠.공장에서 찍어서 납품.과거 작품들도 있고 그냥 그 시대는 그렇게 흘러 갔죠.


그걸 보고 느꼈죠.이 시장이 굉장히 불안 하다고.


정말 할 글은 많이만 이 글은 굉장히 이슈가 될거고. 전 금강님보다 돈도 적어서 팩트가 아닌한 언급하기 힘드네요.


문피아는 원죄를 가지고 있죠.조아라와는 다릅니다.


Comment ' 5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20.07.13 10:54
    No. 1

    ㅋㅋㅋㅋㅋ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잇나...
    협회장부터 연중작가임ㅋㅋㅋㅋㅋㅋ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1:31
    No. 2

    지금은 이 협회장의 의미가 장르소설에서 약할 수가 있죠.
    그러나 그 시대에 협회장의 영향력은 결코 약할 수가 없습니다.협회가 기본적으로 어떻게 유지되고 운영 될까요^^. 그 협회에 소속되는 순간 말을 합부로 하기도 힘들어 집니다.작가들이.

    기본적으로 협회라는 건 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에게 고정된 협회비를 받고 운영되죠.결코 작지 않습니다.아주 강력하죠.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1:34
    No. 3

    전 다른 업계에 있는데 비슷한 관례라면 당연히 거기와 연관덴 업체들이 그 협회에 찬조를 합니다.^^ 협회비만도 작지 않은데 기업들이 찬조를 하고 그 기업들이 결국은 협회의 눈치를 무시 할수가 없습니다. 구조적으로.그렇죠. 협회라는게 그렇죠.

    그래서 조아라와 문피아가 운영되는 형태가 전혀 다를 수 밖에 없죠.구조적으로.지금은 전혀 다르지만 초기에 성장 모델이 전혀 다르죠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0.07.13 11:34
    No. 4

    다들 아는거라 별 이슈가 아니네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1:35
    No. 5

    이걸 아는 사람들 생각보다 적을 건데요^^
    내가 아니 남들도 알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지금 시장에서 과거의 우리는 시장 잠재력에서 뒤처진 사람들 입니다

    찬성: 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1:36
    No. 6

    무엇보다 전 단 한번도 금강을 대놓고 비판하는 글을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아나요?
    어떻게 알죠?

    찬성: 1 | 반대: 7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7.13 12:18
    No. 7

    맨닢님 댓글처럼 딱히 이슈가 될 거로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관심이 없는데 이슈가 될리가요.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4:19
    No. 8

    적안왕님도 꽤 오랜 과거 골렘님 같이 인지도가 높죠. 이슈가 되지 않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을 건데요.

    세상이 바뀌고 있고 나같은 사람이 나 한명으로 그치지 않을 테니까요.
    그건 적안왕님의 바램인 듯 하네요.

    고무림의 독재와 그 시스템에서 한 부조리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뭐 그정도는 그럴 수도 있다?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4:22
    No. 9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지금도 운영자죠.
    나이 먹고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바뀔 거라곤 눈꼼만큼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괜찮고 의미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을 겁니다.보도지침을 내리는 사이트 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강제로 탈퇴 시켰던 사이트 괜찮나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운영자가 지금도 그 자리에 있는데 괜찮나요?

    그 정도 잘못은 아무런 잘못이 아닌가 보네요.흠

    찬성: 1 | 반대: 7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0.07.13 15:15
    No. 10

    문제가 있다와 이슈가 된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5:23
    No. 11

    맞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0.07.13 13:05
    No. 12

    고무림 초기부터 있었지만 독재라고 느낄 만한 건 없어서..
    고무림사이트를 만든 것도 모험이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작가 수입이 획기적으로 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슈는 안 될 듯. 그때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독재에 준하게 운영하니. 새롭지가 않음.

    찬성: 0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4:15
    No. 13

    ? ㅎㅎㅎㅎㅎㅎㅎ
    독재가 없었다는 건 그냥 지금 보는 그시대 독자들이 많으니 알아서 판단 할거고.
    모험이라는 건.

    협회장이라는 간판을 무시하네요^^.고무림이 어떻게 운영 됐을거라고 생각하나요?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적 없거나 알고서 이런식으로 물타기 하는 거겠죠^^.
    최신 소설 광고를 올렸잖아요^^.그게 수익이죠.조아라는 그런 수익이 없어서 이상한 짓거릴 했고. 고무림이 무슨 위험해요.그냥 알아서 광고비 주는데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20.07.13 14:22
    No. 14

    이슈화가 될수없는게 고무림시절은 무협을좋아하는 친목 성격이 강한
    연재사이트 였습니다. 연령별로도 강호정담도 활동하는분들이
    엄청많았구요.각 게시판마다 규칙이 있었고 여러도우미 분들이 있었죠.
    그걸로 통제라고 하시면 안될것같습니다.
    물론 문피아가 유료화 되고나서 금강님의 호언장담대로 연중에대한
    약속이 지켜진것도 아니고 대책이 다수의 독자들이 마음에 차게
    세워진것도 아니였습니다. 더군다나 친목활동시의 게시판운영정책을
    유료화고객이 되어버린 독자들에게 적용시켜서 큰논란이 일어나서
    떨어져나간 회원도 당시에는 많았죠. 그저 독재라기보단 운영의
    노화우가 없었다 정도가 될겄같네요

    찬성: 7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4:29
    No. 15

    물타기를 꽤 하시네요.
    우선 2000년대 초반 책방이 활성화 될때 저질 책들이 넘쳐나서 독자들이 유일하게 공통된 언론이 집결 될 수있는 고무림에서 저질 책들 퇴출 운동을 벌였죠.말 그대로 너무 질떨어진 저질 책들을 자신들이 다니는 책방에 말해서 반품하는 운동이었죠.

    이걸 저지 시킨 분이 금강님이죠.명확히 글을 쓰고 잘나가고 있는 시장에 왜 찬물을 끼었는냐 정확히 워딩은 생각나지 않는데 그런 글을 올렸죠.삭제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존재하겠죠.

    그 이후 보도지침이 내려왔죠.이 보도지침은 아주 많고 너무 많아서 솔직히 다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고무림 보도지침 가운데 하나가
    #다른 사이트 글의 감상글이나 초천글을 올리길 금지한다
    #운영자 운영에 반하는 글은 언제나 삭제되거나 강제 이동 조치가 가능하다.또한 강퇴도 가능하다

    너무 광범위하죠.그래서 글의 삭제가 정말 너무 쉽게 됐죠.독재적이지 않다구요^^
    당신이 적은 댓글이나 글이 운영자들이 보기에 부적합 하다 생각하면 아무런 통보없이 무조건 삭제하는데 그게 독재적이지 않다구요^^.게시판이 민주적으로 운영 됐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여기 문피아 입니다. 그시대 산 사람들 넘쳐나는 공간.
    그런 거짓말을 하면서 양심이 있으시나요

    찬성: 4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4:45
    No. 16

    첨언하자면 문피아는 결코 무료 사이트라고 친목 사이트라고 규정하기 힘들죠.
    광고가 정말 꾸준히 끊임없이 올라온 소설 사이트중 거의 유일한 사이트였죠.

    찬성: 3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4:46
    No. 17

    물론 장르소설 한정해서죠.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20.07.13 16:59
    No. 18

    저도 고무림 시절부터 이용하던 사람입니다.
    다른사이트 의 글같은경우 분란의 불씨가되었기에
    차단한걸로기억나고 강호정담 이용수칙에 부적합한
    내용은 전부 게시판 상단에 고정글로 안내 했습니다.
    특히 정치관련 글은 칼같이 차단했지요. 초반에
    ㅈㅇㄹ같은곳 글 비평하다가 강호정담 에서 몇페이지
    넘어가게 싸우고 정치색 드러낸글에 또 몇페이지넘게
    싸우게되니 분란이 일어나는 주제나 내용에 제한을
    뒀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관리좀 한다고하는 타분야의
    소모임 게시판에서 흔하게 하던 일이었습니다.
    물론 유료화 넘어와서 연중작가 관련 언급에다가
    무식하게 칼질하던 일은 저도 경악을 금치못했지만
    그전에는 그래도 운영자 마음이아닌 게시판이용규칙
    에 따라 운영했던것을 독재적이라고 까지 표현할만하나
    의문이 드네요.오히려 저는 독재적이라고 느낀건 연중작가까지
    편들던 금강작가님의 태도라고 지금까지 생각했었는데요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8:28
    No. 19

    마지막 댓글은 맞습니다.고무림은 철저히 작가 중심의 사이트였고 독자가 아닌 작가의 입장에서 그들을 대변하는 사이트였죠.그래서 고무림이 왜 이렇게 운영되는지 그걸 이해 하는 사람들은 그냥 알았죠.작가 중심 특히 그 작가는 철저히 무협소설 작가 중심이었죠.그래서 무협소설 작가들 권익을 위하다 보니 독자가 차별 받았죠.

    님이 알고 있는 내용도 맞습니다. 그리고 그런 규제는 나쁘지 않고 좋다고 생각합니다.님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게 있는데 고무림은 철저히 작가와 출판사 중심 사이트였고 그렇게 운영됐습니다.그래서 작가나 출판사에게 불리한 것들은 삭제했고 강제 이동 시켜서 사람들이 댓글을 달지 못하게 나중에 만들었죠.그것도 운영자 입맛에 따라 달라서 삭제는 그 때도 언제나 필요하면 일방적으로 했습니다.

    정치적인 또는 다른 작품들의 대해서 너무 심각한 인권모독적인 문제나 그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제재를 했다면 정말 이상적이죠.

    고무림에서 삭제를 당한 아주 많은 것들은 고무림 정책에 대해 특히 독자가 아닌 작가중심으로 운영되는 운영형태도 삭제 조치는 당연했고 작가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삭제 대상이었고 출판사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삭제의 대상이었죠.너무 일방적인 삭제가 많아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고무림에선 작가에 대한 비평은 금지였고 어떤 작품에 대한 비평도 금지였고 특히 저질 출판사 문제를 언급하는 것도 금지였죠.금기가 정말 많았죠. 님은 좋은 관점으로 많이 보셨나보네요.아마 그래서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런게 적었는지도 모르죠.

    제가 안티 금강이 된건 책방이 잘나가지만 저질책이 난립하면 자정 능력이 없는 시장에서 결국 책방이 도태 될거라 생각하고 고무림에서 독자들이 저질 책들에 대해서 보이콧 운동을 했는데 그걸 금강님이 글을 쓰면서 책방이 잘 돌아가고 있는데 찬물을 끼얻으면 되겠냐는 글을 남기고 그런 운동 전부를 금지시켰죠.삭제 처리 합니다.

    그 다음 이분이 협회장을 오래 하셨는데 정말 저질 책들이 난립하다 보니 책방이 죽어갔죠.그때 금강님이 어떤 신문사와 인터뷰에서 독자들이 텍스트 소설이 아니라 책을 봐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공짜 텍스트 소설을 봐서 책방이 고사되고 있다고 인터뷰를 하셨죠.무협소설협회장의 이름으로 한 인터뷰였는데도요. 그리고 고무림에서 이미 몇년 전부터 독자들이 저질 책들이 난립되면 자정기능이 없어서 결국 책방이 대여방 시장이 망할거라고 그리 많은 댓글과 글들을 올렸는데 갑자기 독자 탓을 하더라구요.

    ㅎㅎ 얼마나 허탈하던지.

    님은 좋은 기억만 있나보네요.이 곳에 사람들이 다른 사이트보다 훨씬 좋고 건전한건 맞죠.저도 그래서 이곳을 계속 이용하는 거고 다른 사람들이 몰라서 이런 글을 적지 않는게 아니죠.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도 요즘 장르소설 시장의 실 소유자들인 10~30대 분들은 이런 것을 모를테니까요.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8:40
    No. 20

    더 적자면 그당시 무협소설 쓰던 분들도 전부 책방에 들어갈 과거에 자신들 소설을 재출간 하셨죠.아마 거의 다 하셨을 겁니다. 그중에 가장 압도적인 분은 공장을 운영하는 것 같은 느낌의 다작을 정말 엄청나게 뽑아내신 와룡강님이죠.

    어떤 사업가가 봐도 이 시장은 정말 노다지였죠.아무 책이나 찍어서 납품하면 그냥 책방에 팔리는 구조라.그냥 사업차 책방을 운영하는 분들은 저질책인지 잘팔릴 책인지 필력이 좋은 글인지를 상관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서 이런분들은 찍으면 찍는데로 그냥 받아줬죠.그래서 대여방이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오타가 그대로 난무하고 문맥도 맞지 않는 글들이 양산되게 되죠.

    그리고 정확히 그 시점을 기해서 서점출판을 하던 출판사들. 황금가지니 자음과 모음이니 서점용 출판을 하던 출판사들이 이 시장에서 철수하고 오직 남은 출판사들이 무협소설을 쓰던 출판사와 새로 생겨난 저질품을 양산하는 출판사들이었죠.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8:43
    No. 21

    당시 대여점이 전성기에 최대 몇곳인지 모르겠네요.2만개인지 1만5천일지. 단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았죠. 그냥 만개라고 치고 이 만개중 3000곳의 대여점에서만 저질책을 검수없이 그냥 찍어서 팔면 최소 3000권의 수익이 생기는 거죠.그리고 아무리 권수가 작아도 5권정도는 나가니... 거의 대부분 이런 출판사들은 출판사가 수입을 거의 다먹죠.유명한 작가도 아니고 인세 거의 나가지도 않고.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8:53
    No. 22

    최소 3000천권만 단 한명의 인터넷 에서 대충 끄적인 작품 개약해서 그 글을 그대로 올리면 그 한명이 올리는 글을 싸게 5000원으로 잡으면 1500만원 이네요. 땅집고 헤엄치는 사업이죠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5 선비홍빈
    작성일
    20.07.24 19:57
    No. 23

    정치관련글이 아닌 상식적인 운영부실을 비판하는 글도 순삭했죠. 그것도 몇 쪽을 한 적도 있습니다. 거기에 드문드문 있던 전혀 관련없는 글까지요.
    그런 적이 있던것이 사실입니다. 뭐 중요한 일도 아니고 시일이 지나서 흔적이나 남아 있을런지 모르겠지마는 10 년 넘은 분들은 알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20.07.13 18:58
    No. 24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생각. 오히려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왔으면 저정도 독선과 아집이 없는게 이상하죠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3 19:09
    No. 25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작가로써도 뛰어났고 사업가로도 부족하지는 않죠.문제는 우리는 유료로 이곳에서 결제도 하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디도스 공격에 급한불 끈다고 외국 IP차단했다죠. 상식적이지 않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결국 비상이 되면 역시 상식적이지 않는 대처를 하죠.보상도 웬만하면 거의 주지 않는 곳이 문피아죠.
    조아라는 그런 면에서 그래도 양심적인데 문피아는 보상을 무시하거나 문제의 소지가 크다고 생각하면 생색내기로 보상하는 수준이죠.

    운영자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피해는 유료결제하는 독자들이 보겠죠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6 [탈퇴계정]
    작성일
    20.07.13 23:04
    No. 26

    게임쪽에서는 아예 유저가 해외 로그인 차단 시키는 개인설정이 있을정도로 보편적이고 몇달전부터 시작한 kbo야구 경기를 트위치라는 사이트에서도 중계하는데 공식중계방송이외에 개인방송에서 야구보는 사람들에게는 해외ip차단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4 00:27
    No. 27

    이건 그런 경우와 조금 다르지 않나요. 유료로 해외에서 결제하는 사람이 IP차단 당해서 결제해서 보고 있는 소설을 보지 못한 다면 그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재를 보는 독자라면 잘 알겠지만 따라가던 유료연재를 계속 보지 못한다는 건 보통 짜증나는 일이 아닌데요.다른 사이트로 갈아타면 좋겠지만 어떤 작품은 독점작에 선독점이면 보통 난감한 일이 아니죠.

    이건 돈이 연결된 일이죠.체력님이 말하는 경우와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공짜거나 불법적인 IP차단이야 너무 정상적이지만.... 그런다고 어떤식으로 해외 유료 독자들에게 보상을 해야 할까요?
    문피아가 이런 보상에선 짜기로 유명하죠.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6 [탈퇴계정]
    작성일
    20.07.14 01:44
    No. 28

    예시가 좀 다른거 맞네요. 결재이후 접속 문제가 아닌 다른 걸로 오해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의선
    작성일
    20.07.14 15:18
    No. 29

    백종원의 말이 생각 나네요.
    고객은 중요하지만 해 달라고 다 해주면 식당 망한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4 16:44
    No. 30

    참 우습지도 않는 소리하네.
    책방 시절에 무협소설 작가와 그 출판사 그리고 저질 출판사가 책방으로 돈 제대로 한 번 쭉 빨아서 먹고 고사 됐는데 무슨 백종원이 여기서 등장함? ㅋㅋ

    늦게 등장한 작가들이야 좋은 작품이 있어도 시장이 워낙 개판이고 책방이 줄어들어서 독자들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대여방이 망해가면서 원래는 고무림과 조아라는 그 차이가 조아라가 이길 수가 없는 구조였는데 조아라가 급성장하게 됨.고무림이 고무판 그리고 문피아 초기까지 오면서 게시판 거의 파리만 날리던 시절로 바뀌었는데.감상글 지금도 정말 안올라 오는데 그전에는 훨신 심각햇고 추천글도 1주일에 몇개 올라 올까 말까 했는데요.

    누가 보면 운영을 정말 잘하고 장르소설을 부흥시킨 1등 공신이 문피아 인줄 알겠네요.철저히 독재 기업가 마인드로 운영한게 문피아인데 ... 백종원이 하는 가장 많은 말 기억 못해요?
    초지일관.손님을 왕이라는 마음으로 장사를 하지 않고 초심을 잃으면 무조건 망한다. 필요한 말만 가져다 붙이지 마세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20.07.14 18:29
    No. 31

    제로보드 기반으로 고무림과 일 방문자수가 엇비슷했던 사이트는 여럿 있었습니다.
    물론 컨택-출간삭제로 이어지는 건 너무도 흔한 일이었어요.
    이걸 무슨 협회에 찬조에 광고에.. 예?

    뇌피셜도 이정도면 망상입니다.
    본인도 근거도 명확하지 않고 설득할 자신이 없으니 대충 고무림부터~ 라는 식으로 뭉개고 시작하지 않나요?
    자격 요구 없는 무제한 연재사이트였고, 이름난 작가가 연재하는 사이트였으며, 친목도모 성격이 강했기에 하나둘 사람이 모여든 겁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이래라저래라 운영에 간섭하는 을질을 그때부터 하셨나봅니다?

    배가 아프면 그냥 배아파만 하세요.
    뭡니까 이게 추잡하게.

    조아라가 노블 정액제 박리다매로 반짝였다지만, 내용도 없고 기껏해야 본문 한두줄의 추천도 글이라며 싸제끼고, 단순한 게시물 숫자에 목매는 꼴보다야 형식과 격식 예의를 차리는 방향이 결국 옳았던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도대체가 논점도 없고 대충 싸잡아서 욕만 하고 싶고 그러니 하나 말 막히면 다른 말 대충 던져서 물흐리고.
    욕을 하고 싶으면 팩트로 까세요. 추하니까.


    독재?
    내참. 사유재산에 독재가 왜 기어나옵니까?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20.07.14 18:55
    No. 32

    문피아의 과를 구태여 짚자면 표절작에 관대했고 연중작가를 감싸안았으며 비평란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게 부정적 비판을 막은 것과 법인으로 변화할 때 이 게시판을 버리지 못한 것 정도가 있습니다.
    소비자를 대하는 게 아니라 사이트를 이어나간다고 잘못 판단했기 때문에 직원 개인이 회원을 명확한 근거가 아닌 개인의 판단에 의해 불이익을 구사했던 그때부터 정담과 연담 두 게시판은 늘 불지옥이었어요.
    왜? 문피아에선 잘못된 선례를 남겼고, 그건 늘 트집의 대상이자 욕할 구실이 되었거든요.

    저것들 외에 사이트 이용에 대한 불편과 불만이 있다?
    위에 말했다시피 유료화 이후 소비자가 관리자에게 요구하는 거라면 합당해요.
    그밖의 것들이라면 그건 부당한 요구고 기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을 요구하는 악질일 뿐입니다.

    그리고 문피아에선 이러한 분란과 잡음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이걸 유지할만큼의 이유가 있겠죠.

    내 말 안 들어주고 내 말에 관심가져주지 않고 욕하는 사람이 많아보이는데 계속 잘나가고 그래서 그게 배아프니까 점점 사실이 아닌 것도 꺼내게 되고 나아가 그 사실이 아니었던 것조차 사실이라고 믿어버리는 거.

    하나뿐인 인생 그런데 낭비하고 싶습니까?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3:01
    No. 33

    그 동안 댓글에서 당신의 댓글이 가장 자신의 주관이 잘 드러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시점에서 님이 적은 글도 어느정도 논리정연하고 맞습니다.
    고무림이 초기 친목 형태였다고 말하는데 전 정말 맨처음 초기에 활동한 사람은 아니라서요.아마 2년정도 후부터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님도 잘 못이해하는게 고무림이 그냥 단순히 친목 형태로 시작했는데 제가 활동 하던 시절에는 잘 못느끼겠습니다. 원래 이런 벤처기업과 같은 곳들은 흑자를 목표로 처음부터 하는게 아니라 장기적인 시장의 잠재력과 기대를 가지고 진행하죠.

    그런데 고무림은 제가 이 시장에 왔을때도 소설들 광고가 붙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본 시점에서 이곳이 그냥 단순히 소통을 위한 친목을 위한 사이트로 시작 했다는 건 전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사이트에 광고가 붙는데 그게 단순히 친목사이트인가요? 그걸 운영하는 운영 주체가 그 광고를 주는 사람과 밀접한 연관을 갇는 무협소설 출판사들과 연관된 그리고 후에 장르소설을 표방했지만 거의 다 그런 곳들만 광고를 했죠.

    이게 정말 단순한 친목사이트 인가요? 상업성이 없는? 고무림,고무판,문피아 과정에서 문피아가 유료결제 하기 전까지 사이트를 어떻게 운영 했을까요?

    제가 적은 글들이 정말 그 과정을 그냥 매도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느끼기엔 고무림은 작가중심의 유지가 어느정도 가능한 벤처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수익이 없는 구조가 아니니까요.여타 다른 경쟁 플렛폼이 그 시기에 다들 수익성이 없어서 망하죠.그리고 그 수익성에서 고무림과 조아라는 서로 전혀 다른 극단적인 선택을 하죠.

    현재만 본다면 님의 댓글이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지만...

    그런데 원죄가 있는데 그 죄가 사라지나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이런 글을 쓰게 된 계기도 해외IP를 무조건 차단 하는 형태를 보고 한겁니다.

    누가 문피아와 조아라를 디도스 공격을 그렇게 많이 하는 지 모르지만 ㅋㅋ^^

    이 디도스 공격에서 두 업체가 대응하는 방법이 많이 다르죠.

    그리고 하나뿐인 인생을 그런데 낭비하고 싶습니까? 라고 말했지만 금강님은 그런 마인드로 운영하고 돈을 벌고 산거죠. 세상은 그런 마인드에 종속되면 결코 변하지 않죠.

    오늘 우리가 사는 삶도 누군가 노력하고 변화 시키기 위해서 희생했고 지금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기 때문에 아주 조금씩 변하는 겁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3:09
    No. 34

    그리고 뇌피셜이라고 하는데 무협소설 중심의 출판사들이 배너 뛰우고 광고를 주로하는 곳은 문피아였죠. 뇌피셜이 아닙니다.배너가 굉장히 약할때도 정말 배너가 꾸준히 올라온 사이트죠.

    뇌피셜도 어느정도 들어간 건 맞지만 당시 같은 동종의 소설 사이트에서 소설의 배너가 올라간 곳이 얼마나 되죠? 거의 몰빵 수준이었는데요.

    남의 글을 뇌피셜로 매도하기 전에 그런 팩트 체크는 하셔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 시기에 이런 소설 연재 사이트 뿐만 아니라 사이트 자체가 수익이 없고 실리콘벨리처럼 수익이 없어도 장기적인 투자가치 시장 장악력을 보고 투자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망했죠. 그리고 가장 쉽게 하는 게 악성 프로그램 강제로 쉽게 배포하기 쉽게 사이트에 고정시키고 그 카운트에 따라서 운영 유지비로 아주 많은 업체들이 그렇게 운영했죠. 프로그램 실력이 좋다면 다른 업체 외주로 돈벌고 자신들 기업 적다 메꾸고. 광고가 한국은 그렇게 붙지를 않았죠 과거에.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3:13
    No. 35

    실리콘 벨리 얘기는 장기적으로 시장성이 있다면 투자자가 계속 모이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한국은 그런 장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가 거의 전무했죠.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선 국내는 내가 위에 기술한 데로 많이 진행됐죠.정말 장기적인 투자자를 찾기 힘들죠 한국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국 테슬라만 봐도 막대한 적자를 천문학적으로 쏟아 붙는데 투자자들이 넘치잖아요.손정희의 쿠팡투자도 그렇고. 한국에서 그런식으로 가치 투자하는 장기 투자자들이 지금도 드문데 과거에는 거의 없었죠.

    그래서 살아남은 곳들 보면 기술이 있는 곳들은 그 기술로 부업을 해서 회사를 살리고 기술이 없으면 어쩔수 없이 쉽고 편한 불법적인 걸로 돈을 벌면서 버티는 거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3:23
    No. 36

    더 적자면 정말 이 시장의 두 곳의 디도스 공격은 누가 주체인지 모르지만 정말 치열했죠.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디도스 공격이죠.

    그런데 이제 어떤 기업들이 싼값에 외국에 디도스 공격을 지시해서 그런 공격이 가능한지 알 수가 없죠. 그러나 중요한 건 사업이 커지면 그런 너무나 당연하고 항상 공격 받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디도스 공격은 정말 정말 너무나 오래전부터 이곳과 이곳이 서로 공격하는 거라고 말하는 그런 형태였는데 지금은 시장이 커졌죠.값싸게 디도스 공격하기도 과거와 발려 다르지 않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도 이런 디도스 공격에 취약한게 ㅋㅋ 늘상 그렇게 살면서 지금도 취약하고
    문제가 생겨도 보상은 하찮게 하면 그게 뭐죠?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3:30
    No. 37

    그리고 제가 적은 이 사이트는 처음부터 무협소설작가와 출파산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이트라는 것에서 표절 작가들에게 관대했다가 다 포함됩니다.표절을 말하면 다 삭제 처리 했으니까요.

    제가 대놓고 표절 작가에게 관대 했다.또는 완전 저질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들 편을 들어줬다 자질도 돼지 않는 글들이 출판하는 소설들을 대변 해줬다 내가 이 긴 댓글에서 적은 걸 보면서 그걸 일일히 다 명확히 적어야 이 해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충분히 그렇게 다 적은 것 같은데요.

    심지어 대여점 시스템에서 젊은 소설가들이 이 시스템이 불합리 하다고 자신들이 떨쳐나갔다가 제가 지금 보기에 정말 유명한 젊은 작가분을 중심으로 했는데 요즘에선 필명을 본적이 없습니다.망했죠.사업가 자실은 부족해서.... 시도 자체는 굉장히 좋았다고 보는데 너무 빠르게 그리고 기득권들의 힘이 있는데........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4:28
    No. 38

    대추토마토/님이 분명 알 아야 할게 조아라가 문피아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을 흡수해서 정말 시장이 컸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그 시점에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전.

    좋은 작품을 어떻게 고르죠?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러나 최소 지금은 과거처럼 작가가 그냥 인터넷에 쓰는 글을 그대로 올리는 작품이 정말 없어졌죠.

    저도 술먹고 댓글을 적어서 대추토마토님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았네요.

    전 배아픈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글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이 시장과 관련되서 눈꼽만큼도 관련된 사람이 없고 내주위에도 없습니다. 전혀.

    내가 어떤 이득이 존재 하겠어요.

    배가 아파아요? 내가 글을 쓴게 얼마나 되나 보세요.
    거의 존재 하지 않습니다.

    문피아 보도지침에 너무 질려서 그냥 문피아에선 웬만해서 댓글이 아닌한 내 주체적으로 글을 거의 적지를 않았습니다.나같은 사람들 넘쳐나고 그런 좋은 사람들이 조아라로 많이 넘어갔죠.

    그냥 간단히 현실에서 이대로 정말 문피아는 좋을 까요?^^

    기본적으로 문피아는 솔직히 장르소설에선 원탑을 가볍게 찍을 역량이 있었죠.결국 독자들 사람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운영자들이 잘 운영해서 지금까지 온게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냥 시장에 맞게 그 위치에서 자기와 자신들 주위 사람들 배 불려주는 형태로 살면서 그냥 무협지라고 폄하하는 세상에서 무협소설이 됐다가 어느 순간 이 곳은 역시 쓰레기군?

    그냥 그렇습니다.난 무협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무협지가 아니라 무협소설이고 일반 소설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늘 말했는데 어느순간 솔직히 무협지 보다 못한 장르 시장이 보이게 된거죠.최소한 무협지는 교정이라도 잘 하고 나오거든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4:38
    No. 39

    90년도 하이텔,천리안 중심으로 큰 시장은 무협소설이 중심이 결코 아닙니다. 솔직히 시장은 주도하는 건 판타지 소설이이나 이우혁의 테마록 이었죠.시장을 그들이 주도했죠.

    책방에서 아무리 많은 책을 팔아봐야.정말 책방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2만인지 솔직히 3000천만 되도 정말 대단한데.

    90년대 장르 시장을 선도한건 무협소설이 아니라 판타지 소설 이었죠.그리고 그 시장은 책방이 아니라 서점이 중심 이었죠.그 서점의 많은 독자층은 여자들 이었죠.

    그게 책방이라는 한정된 정말 안정적이고 출판하면 팔리는 시장만 타켓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정말 얼마나 꿀같았을까요?

    지금 여기서 이 댓글을 적는데도 ㅎㅎ.그냥 그렇네요.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이곳은 돈으로 결제 하는 시장이죠.문피아가 초반에 그 돈 결제 시스템을 과거의 형태로 그대로 운영하면서 삽질을 한걸로 아는데...

    내가 댓글로 그때 적었더니 바로 그 다음날 대응책을 제시 하더라구요^^ ㅋㅋ

    그게 돈의 힘이죠.자본주의 사회에서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20.07.15 04:35
    No. 40

    그럼 일 방문자가 수만명이 넘어가는 웹사이트를 굴리는데 배너도 달지 말고 사비로 운영해야만 했다?
    머리에 총맞았습니까?
    심지어 배너 중 절반 가량은 링크도 안 되는 단순 출판 소개 이미지였는데.

    그리고 또 논점흐트리기 들어오시네.
    본문은 금강 개인에 대한 욕을 하고 싶다며 피탄범위 축소를 요망하고, 원죄 운운하더니 할말이 없으니 디도스가 왜 걸리며 그걸 막을 준비가 부족했다?

    개똥같은 소리좀 작작해요.
    누가보면 웹 연재 유도해놓고 출판사에 도매로 팔아넘기기라도 한줄.

    이름난 작가 유치해서 인터넷 반응 보고 선연재후 출판 구도를 자리잡게 한 거나, 그 이름값에 사용자가 늘어난 거나, 덩달아 출판 시장에서 기웃거리면서 광고하고 홍보한 거나 다 그시절 고무림의 공이면 공이지 이게 왜 과가 될 수 있어요?

    혹시 문피아가 뭐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랍디까?
    기껏해야 매출액 300억도 안되는 중소기업한테 뭐 테슬라네 실리콘벨리네를 들이밉니까?
    아니 뭔 상식이 있어야 대화가 되지.

    님이 하는 말이 죄다 뇌피셜이잖아요.
    광고로 사익을 취했다, 수익을 냈으니 친목성이 없다. 딸랑 그게 알량한 근거고.

    이게 당시 웹사이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슨 목적으로 운영되고 그걸 위해선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 개뿔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인데, 그 모르는 걸 알아보려는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그 멍청한 머리로 대충 끼워맞춰서 망상을 한 걸 마치 사실인양 늘어놓으니 이게 뇌피셜이 아니면 뭡니까?

    그게 근거가 되려면 당시 일 방문자수, 배너 광고료, 서버 유지비, 그에 따른 수익율 등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있어요?
    그냥 님 혼자 하는 망상 아닙니까.

    그리고, 대체 어느 사이트가 배너 없이 사비로 운영한 곳이 있었답니까?
    광고 붙여서 서버비 빼고 싶어도 트래픽이 안나와서 못붙인 거면 몰라도.

    무슨 온라인 도박 광고 한 것도 아니고, 웹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출판된 책 관련 배너를 욕하는 양반은 난생 처음보네.

    됐어요.
    더 말할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것 같으니 그만 갑니다.
    그냥 그렇게 계속 욕이나 하슈.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4:47
    No. 41

    전 충분히 이미 님이 지금 적은 댓글에 대해서는 위에 충분히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다른 형태로 언급한 글을 개인적으로 좋다고 그리고 그런 다음의 글도 댓글도 나름 충실히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 난 천재도 아니고 일반입니다.다들 자신들이 하고싶은 말만 쑥하고 빠지고 반복하시고 있죠^^

    이건 토론도 아니고 솔직히 이 글을 여기에 올렸을 때 정상적인 토론이 될거라 생각은 안했지만....그냥 개?같네요^^ 기분이 왜냐구요.

    한국의 여론 흐름과 너무 똑같아서.

    오래전에 나보다 더 먼저 여기서 활동하다가 강퇴하거나 침묵하고 그냥 소설이 좋아서 그냥 있는 분들은 굳이 귀찮게 왜 이런 상황에서 나오겠어요^^. 나이를 먹어서 세상을 알만 큼 아는데.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4:50
    No. 42

    내 댓글을 보세요.
    님 지금 관점으로 과거를 똑같이 동일시하지 마세요 ㅋㅋㅋ

    지금 광고와 과거 광고가 같나요?

    무슨 대단하다고 소설사이트에 광고를 울려줘요?
    소설사이트에 광고 올려 주는게 과거와 지금과 같아요?

    이런게 지극히 시대와 상황이 따른데 똑같은 형태로 물타기 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4:54
    No. 43

    님 벤처기업이 대체적으로 어떻게 굴러가는지 전 일반적인 공부만 해서 말하긴 힘드네요.

    기본적으로 벤처가 어떻게 굴러가나요? 고무림이나 조아라가 벤처일까요? 흑자를 내는 기업일까요?

    다음과 네이버는 흑자를 언제부터 냈죠?

    정말 이런 상식을 벗어난 글은 적지 말아 주세요.

    님이 적은 그 시점에 인터넷 소설 사이트중에 채산성이 있는 사이트는 거의 존재 하지 않았다고 보면 됩니다. 아마존이 그렇듯이.아마존만 그랬나요? 야후? 구글 ? 테슬론 이런 기업들이 흑자를 기록해서 성공했나요?

    정말 적당히 합시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5:14
    No. 44

    팩트를 적어 주세요.
    님도 물타기 뇌피셜을 적고 있거든요.
    이렇다 저렇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전 최대한 그런 글에 대해서 댓글로 적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 댓글에 어떤 댓글로 내 글이 헛소리라고 적을 겁니까?
    누가 헛소리를 하고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하고 또는 오해이고 잘못 평가하는 지?
    그 수없이 많은 변수를 당신은 이 글에서 아주 간단히 정리 하군요.

    내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이 며칠동안 이런 댓글을 적었다고 생각 하나요?

    정말 건설적인 내 댓글에 대한 주장은 없나요? 이런 공격적인 댓글을 적으면서 팩트가 없잖아요. 전 팩트를 나름 많이 적었는데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5:23
    No. 45

    당연히 내가 말하는 팩트는 다 진실이 아니고 내가 팩트라고 정의해도 되는 것도 아니죠.
    최소한 난 그냥 쉽게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린 건 아닙니다.

    내가 지지하던 정당의 어떤 분에게 의혹이 생겨서 굉장히 가혹차게 딱 하나의 댓글에 내가 나름 조사 한걸로 그냥 하나의 댓글에 끝까지 공격한 적이 있는데 얼마후에 명예훼손 딱지가 날라오더군요.

    전 쉽게 시작 하지는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15 05:25
    No. 46

    참고로 그 정치인은 내가 한때 정말 좋아하는 정치인 이었죠.너무 기분 나빠서 그냥 그 고발장을 던져 버렸죠.나중에 그걸 결코 버리면 안돼는데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5 노르웽
    작성일
    20.07.19 16:51
    No. 47

    문피아 16년차지만 금강님 소설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판타지 무협은 98년도부터 봤는데도 금강이란 필명은 처음 들어봄 ㅎㅎ
    그전 세대겠죠? 고전책은 읽으면 문학이라고 하던데 판타지 무협은 옛날느낌이 너무 나더군요
    아마 이미 읽으면서 저 또한 변한거겠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0.07.30 01:47
    No. 48

    굉장히 오래된 협회 회장입니다.
    그리고 이런 좁은 사회 일 수록 결코 무시하기 불가능 합니다.
    구조가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선비홍빈
    작성일
    20.07.24 19:52
    No. 49

    뭘 무서워 하나요.
    그냥 적폐입니다. 시기적으로 그런 조류가 있었지만 표절작가이면서, (저작권법 위반이 더 정확하러나요?) 상습 연중작가입니다.
    확실한 재능이 하나 있네요. 사업하는 재능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21.06.20 09:11
    No. 50

    개 새 끼 들 이 자기가 싸둔 똥
    댓글을 다 삭제 했네요.
    우습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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