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은 지 작품 조작하는 쓰레기들도 있지만 남의 작품 조작해서 그 사람 글 내리게 하는 악질도 있을 뿐더러, 표절은 자기 창작으로 고생하는 다른 작가들을 병신으로 만드는 짓입니다. 그런데 문피아는 지금까지 묵묵부답입니다. 이딴 운영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당장은 주식놀음으로 돈 좀 만질 수 있겠죠. 그런데 표절과 조작에 대한 무능력으로 문피아 내 생산되는 작품들의 지표가 공신력을 잃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 골베권의 작품들이 전환 2000도 안 되는 사례로 전락하는 상황들이 양산될 겁니다. 골베? 아니, 투베 라인업 전체로까지 오염되겠죠.
그리되면 문피아 투베의 지표 공신력이 오염됐다고 판단하여 당장 카카오페이지부터 무료연재란 만들기 시작할 거고, 시리즈는 네이버 연재플랫폼을 개편해서 자체적으로 작가 수급을 시도할 겁니다. 그리되면 문피아도 조아라처럼 되어버리겠죠. 더 이상 1차 작가 양성소라는 밸류를 지킬 수 없을 겁니다. 하긴 복지부동식 운영을 하는 작자들에게서 얼마나 직업의식을 기대하겠습니까?
그저 작가 친화적 플랫폼이라는 위선이나 내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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