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성비를 중시함과 동시에 이왕 먹는거 조금은 더 맛나게 먹자를 추구합니다.
여기에 귀차니즘도이 플러스 됩니다.
이런 성향의 결과물이 바로 냉동피자. 그런데 첫 대면은 좋지 못했습니다. 맛이 좀 형편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리온을 접하고는 아! 이걸로 가야겠다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다만 뭔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 것을 채우기 위해 모짜렐라치즈를 샀습니다.
간혹가다 오리온세일할 때 사면 개당 4,000~4,500 정도에 살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치즈를 추가해 먹자는 생각이었죠.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여전히 뭔가 채워지 지않는 부분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엔 치즈만큼은 좀 더 괜찮은거로 사보자. 치즈를 추가로 토핑하면 양은 늘어나 좋지만 저가형은 맛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것.
평소 과자 콜라등을 일체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 간혹 군것질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냉동피자 역시 1년에 서너번 4세트니까 약 열개 정도 먹는것 같은데요.
자! 이제 본론입니다.
토핑 추천 받습니다.
지금 생각중인건,
1. 기존 냉동피자 위에 토마토케첩을 얇게 얹은 콘(옥수수) 을 좀 뿌려준 후 그 위에 질 좋은 모짜렐라를 올려서 오븐으로 데핀 후 먹는 것입니다. 기존에 비해 케첩과 콘이 가미된 정도군요.
2. 칵테일새우 소자를 사서 피자1개당 10미쯤 토핑해서 먹습니다.
3. 불고기 토핑을 강화하기 위해 4회분을 만들어 소분하여 냉동보관한 후 피자 데필 때마다 곁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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