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할 것 같아서 고민 중인데
전 글만 쓴지는 1년 정도 됐고요. 그 전에 5년 정도 그림만 그려와서 일반 다른 작가님들처럼 목과 손이 서서히 맛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 중인게 좌식으로 의자 푹신 한 걸 써서 방바닥에서 자리잡아 볼까 하는데
혹시 저처럼 책상에서 쓰다가 좌식으로 바꾸신 분 계실까요?
보통 글쓰는 시간은 5천자에 3시간 정도이고요. 팔만 안아프면 스토리만 안막히면 하루 2회 정도 연참이 가능한데 의자에 앉아서 쓰는게 다리 혈액순환에도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여쭤봐요.
좌식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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