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중에 목수로 일하시는 친구분이 계시다길래
그분한테 목수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등등, 제가 궁금했던 것들을 여쭤봤거든요.
그랬더니 목수 반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나름대로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몇 주 뒤에 그분께서 아시는 지인분이 목수 하고 계신다 그러시면서 3월달부터 양주 현장에서 작업 시작하는데 일 배우러 나오시라네요.
저도 이 기회에 밑바닥부터 세밀하고 자세하게 목수 기술을 배울 생각입니다.
제가 기업이사와 인력 일을 하면서 배운 것은 무슨일이든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잘 하면 그 현장의 반장님들이나 팀장님분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이런 작은 경험들을 밑거름으로 건축의 꽃이라 불리우는 목수 기술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야겠습니다.
어설프게 시간 때우는게 아니라 정말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가 어쩌면 제게 행운이 될 수도 있겠죠?
정담인분들도 앞으로 행복하시고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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