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을 벌써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사실 발성이라는게 본능에 가까운 영역이거든요.
그런데 빙의물 중에 원래 고음이 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빙의한 몸은 고음이 쩔더라 하는 경우가 많죠.
여기서 드는 의문이 원래 내 몸의 경우야 평생에 걸쳐 성대를 이정도로 당기면 이런 음이 나온다라는게 학습이 되어 있으니 당연히 자연스럽게 나올텐데 생소한 타인의 몸으로 빙의 했는데 노래를 자연스럽게 한다는게 조금 납득이 안되던.....
사람마다 성대 길이가 달라서 분명 혼동이 될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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