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링요 감독이 클럽이 더 잼남
이러지 않고 난 자이언트킬링 좋아함 하면서 한국 국대감독이 되어줬더라면...
00-10/2/10까지 그의 감독 커리어 성적
312전 214승 66무 32패
(승률68%-축구에서 무승무는 승률을 나타낼때 패나같음0%)
주요감독들과 상대전적
vs 퍼거슨 7승 6무 2패(포르투시절 포함)
vs 웽거 4승 4무
vs 베니테즈 8승 4무 5패
3감독과 맞대결 성적 : 19승 14무 7패
기자와 무링요
기자: '당신은 바르샤에서 통역관이나 했던 주제에 왜이렇게 바르샤에 무례하느냐?'
무링요: '그때는 통역관이었지만 지금의 난 첼시의 감독이다.
그런데 내가 통역관에서 명문팀 감독이 될 동안 당신은 여전히 삼류 기자나부랭이에 멈춰있다.
지금까지 뭐했나?'
수네스와 무링요
- 뉴캐슬의 감독의 역임했던 그래엄 수네스가 "무링요가 이빨을 놀리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에"라고 말하자
무링요 감독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은 뒤 "지금 수네스는 어디서 일하는거지?"라고 반문했다.
당시 수네스는 뉴캐슬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무직상태였다.
크루이프와 무링요
- 요한 크루이프 "첼시의 무링요 감독은 이기는데만 집중한다. 재미도 없고 상대팀을 존중하지도 않는다.
난 결과만 추구하는 지도자들을 동정하고 싶지 않다.
무링요에게 아약스의 토털사커를 가르칠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무링요 "크루이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난 늘 발전하고 있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첼시 역시 해가 가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크루이프는 아직도 과거 속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
그가 좀 더 좋은 감독이 되기 위해서 내가 도와줄수 있다."
*요한 크루이프 (1970년대-네덜란드 레젼드)
네덜란드의 축구선수로 프로축구팀 AFC 아약스(Ajax)에서 활동하며 유럽컵대회 3연속 우승하였다.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한 서독 월드컵대회에서 준우승 하여 3번 유럽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팀으로 옮긴 후 팀을 명문구단으로 만드는데 이바지 하였고 신기(神技)에 가까운 드리블과 돌파력, 정확한 슈팅력 등을 바탕으로 국제경기에 48회 출전하여 33골을 득점하였다. 1999년 20세기 최고의 유럽 축구선수로 선정되었다.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훈련에 잦은 참견하자
"만약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팀훈련에 계속해서 참견 준다면 우리는 리그 꼴지이었을 것이다. 만약 내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사업에 관여했다면 우리는 파산했을 것이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이 이적시장에 거액을 쏟아 붓는
첼시에 “돈으론 성공을 살 수 없다”고 비판하자
무링요-나도 퍼거슨의 말에 동의한다. 돈으로 챔피언이 될수는 없고 승리를 보장 받을수도 없다. 난 맨유의 10%의 예산인 포르투를 이끌고 맨유를 박살냈다. 그것이 그 증거다.
- 내가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위선자가 되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거 보다는 솔직한게 괜찮다고 생각한다.
-중국 취재진 앞에서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슈퍼컵에 인터밀란,라치오 등이 참가
결승에서 인터밀란이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라치오에게 패하며 준우승
그후에 중국기자들과 무리뉴의 인터뷰
중국기자曰 중국까지와서 슈퍼컵에 참가한걸 보면 세리에A 재정상황이 악화됐나보죠.
(뜬금없이.........)전세계가 불황이지만 작년 중국은 8% 성장을 기록했는데...
무리뉴曰 세리에A 재정상황은 내가 답변할게 아니다. 난 축구감독이지 경제학자가 아니다.
중국기자曰 중국리그가 언제쯤 세리에A는 능가할수 있겠나? 인테르 경기력도 그닥 별루던데...
무리뉴曰 오늘 인테르의 경기력과 중국리그의 발전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말 하나만 하겠다.
중국기자曰 당신이 알고 있는 중국선수가 있나? 있다면 평을 듣고 싶다.
통역관曰 (무리뉴를보며) 유럽에서 뛰는 중국선수 아나?
무리뉴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듬)
무리뉴曰 중국요리에 대해선 평가할 용의가 있지만 중국선수는 모르겠다.
중국기자曰 (이에 흥분한 기자) 당신 사생활이 문란하다던데 중국여자들 보니 흥분되지 않나?
무리뉴曰 중국축구가 왜 쓰레기인지 이제 알았다. 이는 당신들의 질 낮은 질문을 단 두개만 받아봐도 자명히 드러난다 중국은 올림픽서 다른 종목에서는 많은 금메달을 차지해왔다. 그러나 축구는 아니다. 선수,감독은 물론이고, 기자마저도 쓰레기이다.
-아탈란타전 참패이후
난 오늘 입을 닥칠 것(shut up)이고, 언론은 나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도 좋다. 난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짐을 짊어질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난 내 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지는 것보다 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것을 더 선호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고, 난 팀의 얼굴이자 팀에서 유일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다. 난 어떤 비난에 대해서든 열려있다
진짜 허정무가 보고 배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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