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오늘 친구 선생님한테 욕먹고.. 기분 나쁜 상태에서... 금요일이고...
뭐 결정적으로 학원 가기 싫어서
오락실에 갔습니다
어떤 형들이 저한테 철권을 덤비네요
7승 -_- 8승 하려다가 그냥 졌습니다. 저보다 못 하는 애가 했습니다. 5승 -_-... 6승 하려다가 그냥 쳐 맞더군요.
저한테 돈을 바꿔 오랍니다. 3천원을 주시네요. 2천원만 드렸습니다. 왜요? 심부름값요 -_- 왜 시키는거야...
그리고 제가 철권 2등 이었는데, 1등 이기면 천원 준다더군요.
이겼습니다. 천원 받았습니다.
술마신 형들이었죠. 고등학생 아니었고...
제 옆에서 철권 하면서 담배 피데요 -_-... 아... 무슨 이상한 향기 나는데, 그냥 담배냄새는 아니고.. 말을 들어서 무슨 담배는 시원한 맛이 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_- 향기까지 이상하게 변화시키는건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에게 담배를 권하시네요. 그냥 물고만 있었습니다. 피지는 않지만 입에 물고 있다고 해서 콜록거릴 정도는 아니니... 그런데 가끔 입으로 연기가 들어가... 콜록콜록콜록
아무튼 뭐 상콤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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