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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
10.06.12 00:46
조회
499

저희 반에 호감 가는 애가 있습니다.

화장도 하고 머리도 길고 염색도 하고 치마(크흠)도 짧고 그래서

"아 -_- 날라리 까진애구나."

했는데 아니더군요.

이쁘거든요 -_-... 그래서 그냥 안 좋은 시선에서 평범했다가 네이트온 친추 된 상태에서 이야기 하고 그러다 보니까 호감이 가는데요!

제가 맨날 컴퓨터 들어오는 이유가 걔랑 쪽지 하려고! 그러거든요! 원래 걔랑 말하기 참 힘들어요! 왜냐면 걔가 학교에서 유명한 씨크녀니깐! 네이트온에서 까지도 ㅇㅇ ㄴㄴ 이런 단답형 대답만 했었는데. 요즘은 학교에서도 같이 대화 하고 웃기도 하고 그러니 괜스레 기분이 좋은데... 그냥 이런거면 걍 좋아하면서 말텐데

네이트온 친추 된 우리반 어떤 여자애. 직접적으로 저한테 사랑한단 말은 안 햇는데

사랑해 라는 소리를 몇번 했습니다.

"나 자러 갈게.

사랑햄."

이라고 어제도 말하고 ... ㅠㅠ...

제 사진 찍어서 미니홈피 올리드만... 갑자기 비공개 시키고, 체육대회 할 때 사진만 올리고... 비공개 풀라니깐 갠소 할거야 사랑햄. 이러면서 비공개 안 풀고... 그냥 제 생각일 뿐일까요.


Comment ' 6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6.12 00:59
    No. 1

    흐음 한마디로 지극히 제 주관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자랑하는 것처럼 보여요
    고로 님이 나빠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6.12 01:01
    No. 2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자랑하는 것처럼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6.12 01:06
    No. 3

    사실 이런 글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위에 있는 호감녀의 말이 길어졌어요.
    한 두줄로 자랑 조금 하고, 걔가 절 좋아하는 겁니까 그냥 제 생각입니까 이렇게 말하려고 했는데
    내용이 산으로 가버리는군요. 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10.06.12 07:04
    No. 4

    뭔가 적절한 상황인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6.12 10:51
    No. 5

    -_-; 두 번째 사례에서는 여자애 그냥 간보는 거거나 장난치는 겁니다. 별 생각 없이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그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6.12 12:12
    No. 6

    ......왜 안구에 습기가 찰려고 하죠...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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