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초가집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벼룩인지 뭔지 어떤 벌레한테 계속 물리는데 죽을맛이네요.
전에는 어디 갔다가 빈대를 옮겨와서 그거 잡느라 진땀뺐고.
지금은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는 녀석들 개한테서 벼룩이 옮아온 것 같은데.
다리에 막 뭐가 물렸는데 엄청 가렵네요. 아무것도 없는데 막 뭐가 기어다니는 것 같고. (샤워 했습니다 --;;)
검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퍼덕퍼덕 거리면서 집 안으로 들어와 사라졌을 때보다 더 기분 더럽네요.
여기는 집 바닥이 다 카펫이라서...
청소기 돌려도 잘 되지도 않고. 아주 더러워 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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