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C&C 타이베리안선 소문만 무성할 당시...

꿈에서.. 하베스터가 타이베리움 정제소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었죠... 꿈이 너무나 생생해서.. 그걸 연습장에 끼적끼적...

그리고.. 몇년뒤... 모 게임잡지 커버스토리가 C&C 타이베리안선...

공개된 몇몇 스샷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스샷!!

바로 하베스터가 타이베리움 정제소에 들어가는...

순간 온 방안을 뒤져.. 끼적거렸던 연습장을 찾아봤더니...

헐퀴... 끼적거려놓은 그림하고 스샷하고 거의 흡사했었다능..

[무의식]

10여년전 다른 사람들은 다 스타할때 전 타이베리안과 kknd2만 했던 기억이...

[Azathoth]

KKND는 2보다는 1이 재밌었죠....
거기에 KKND1은 고급 아군유닛으로 저급아군유닛을 학살해서 고급유닛 렙업하는게 가능했었다는.... KKND2는 그게 안되섴ㅋㅋㅋ

[박모군]

KKND ..그리운 이름이네요...
Krach Kill and Destroy 였던가;;;

[무의식]

kknd1은 용비불패 보려고 부킹 창간호 사니까 부록으로 주더군요.

[돈돈도온]

타이베리안선 처음 나왔을때 '이건 어째서 스타보다 그래픽이 구릴까?'
하고 어이없어한적이 있었는데... 진실을 알고나서 더욱 위대해 보이던
스타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