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珉님이 구상한 주인공 있었습...

과거에 있었지요. 주인공이 원래 똘똘한 녀석인가 그런데, 어릴 적 사고로 백치가 됩니다. 그런 것을 소림의 고승이 데려다 키우죠. 소림오권만 죽어라 익히게 합니다. 오성이 바닥이고, 근골도 뛰어나진 않으나 유일한 장점이 꿈속에서도 연무를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에 집착이 강하다는 것.(마치 자폐아처럼)

나중에 고승이 죽고 어찌어찌 강호행을 하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고, 뭐 암흑세력이 발호하고, 그래서 어쩌다보니 대립하게 되고, 그러다가 절벽에서 떨어지고, 거기서 다리 잃은 전대 기인을 만나고, 강제로 무공을 배우고, 나중에 전대 기인의 희생으로 내공이 급증하여 절벽을 빠져나와 복수를 한다. 이런 내용이었던 듯.

근데 끝까지 백치였냐 하는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제목도 :D

[플라워]

소림오권이라.. 먼가 언제 본 것 같은데..

[민珉]

주인공 이름이 마루치인가 그랬을겁니다. 평범한 지능을 가진 주인공 이였어요..

[별가別歌]

그건 소림권왕 아닌가요? 다른 소설입니다아... 마루치는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