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무협... 어떤가요?

왜 뇌에 이상이 생겻는데 엄청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것처럼 말도 제대로 못하고 행동도 이상한 아이가 무공만은 정말로 천재인... 역천마화지체 하늘의 저주를 받아 제대로 된 사람으로서 살아갈 모든것을 잃었지만 무신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사람.

천재조차도 일반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악스러운 능력을 지녔으나 말을 더듬거리면서 어눌하게 하고 숫자를 제대로 세지 못하며 항상 실실 웃고 다니며 상대의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살기에 반응해서만 상대를 본능적으로 상하게 하는 아이

그 어떤 삼류무공 조차도 바보스럽게 해석해내지만 그것이 곧 신의 무공일것인지니 그 어떤 누구도 생각치 못한것을 생각해낸다.

누구도 저건 안돼! 라고 했던 무공을 히히거리면서 풀어내버리는 가공할 바보의 행진 할줄 아는건 무공 제일 좋아하는건 밥먹는것.

제일 무서운건 옆에서 눈꼬리를 치켜올린채 꼬집는 이상한 여자아이

나이 19세에 동네아이에게 얻어맞은채 당과를 빼앗기고 우는 청년이 강호의 원로들을 때려눕히는 상황... 일생에 단 한 번도 똑똑하지 않았지만 천하제일미를 아내로 두고 평생을 9세의 지능을 가지고 살아간 남자.

바보같지만 멋있는 그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본격 순수 주인공...

ps.항상 환생물 보면 주인공 전 육체가 바보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바보인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순수한 무협주인공 ㅋㅋㅋ 아무런 목표없지만 그저 주위사람들에 의해서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강함에 집착이 없지만 그 어떤 무공도 자신에 맞게 풀어내는 안돼라기 보다는 그냥 이렇게 하면 되잖아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지상 최강의 쿨가이 그러나 지상 최강의 찌질이...

[별과이름]

여자가 없으면 더 재미있을거 같은...

[플라워]

소재는 좋은데.. 역시 문제는 필력.

[수려한]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

[일리]

이건 주변 캐릭터가 좋아야 할 듯..주변 캐릭터 병맛이면 망작...
그리고 강호의 음모 나오면 안돼..ㅋㅋㅋㅋㅋ

[나뭇가지]

바보주인공이라면 칠정검칠살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