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그리니치 표준시로
2010년 5월 몹.시 흥.분
지구차원과 이세계 차원이 반쯤 걸쳐지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네요
오늘은 언령의날.
오늘 내뱉은 말은 다 지켜지거나 꼭 지켜지게 해야 합니다.
꼭 지켜지게 됩니다.
약속도 꼭 지키게 됩니다.
(오늘 재섭게 애인들에게 별을따다 주느니 라고 한 사람들은
마법사가 되어 메테오를 배워야 하고.
언젠간 소행성과 지구를 충돌시켜 인류 멸망의 날이고
결혼해서 농담으로 애들 축구단만큼 낳자.라고 한분들은
이제 결혼생활에서 긴장 타야함.)
그런데 오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말은.
"아놔 미치겠네 였음..."
둘중하나임..
이분들이 피아노가 집에 있다면 피아노 건반으로 미를 치던가.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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