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시피 주인공이 여성이십니다. 음....음...편한 마음으로 일독하기에는 힘들더군요. 몇 번을 주저 주저하다가 열심히 보고있어요.역시 남궁소공자의 향기가 살짝살짝 풍겨나면서;;... 그래도, 확실히 요즘 나오는 컵라면같은 질낮은 수준의 장르 글들 보다는 작가의 노력이 너무 많이 녹아 있어서 꿋꿋히 봐주고 있음. 아직 전부는 다 못읽었구요. 주인공 렌이 9서클 마법황제랑 눈맞아서 도피여행?하고 있는 부분까지입니다. 남궁소공자도 그렇고 마신소환-,오나의주인-,정령왕딸-(위 세작품은 아직 못봤음;;무서워서 피한것일 수도)도 말들을 많이 들었지만. 이쪽 작가님들의 글은 금단의 영역?을 너무 자주 침범하셔서 잘 쓴 글임을 알고 보면서도 영 느낌이 별로 않좋아요 ㅠㅠ. 특히 남자들 사이의 감정교류는 너무 불편한듯. 아무튼 '치료사 렌'이 그래도 남궁소공자 보다는 좀 덜 불편하게 표현된거 같아서 그럭저럭 보고는데... 있지만 끝까지 볼 수있을지는 장담을 못하갰음 @@:;
난 확실히 취향이 이 쪽 방향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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