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친구란 무엇일까요?

요즘 정말 힘든 일이 있었는데요

정말 친한 친구 녀석은

격려 대신 비웃음을 주고,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나에게 큰 힘을 주더군요.

과연 친구란 뭘까요?

회의적인 생각들만 나네요.

[닐니]

웡... 뭐... 친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위로할 수도 있고... 친하니까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겠죠...

[죽부인]

친구는 거울입니다. 님이 평소 친구에게 어떻게 했냐를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모르겠다면 버리세요.

제 경험상 그런 애들은 님에게 유다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쭌님]

친구라서 짓궂을 수 있지요. 짓궂은 장난에 불과했는지, 아니면 진짜 비아냥거렸던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외돌이]

죽빵 -ㅅ-.

[호돌빵]

정말 진심으로 비웃는 것으로 느끼셨다면....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움빠]

무슨 일인데
비웃음 같은 태도로 웃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