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 자유로움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무슨말을 해도 되고 아무말이나 해도 별일
안생기는게 디씨죠. 답답하거나 피곤할때
디씨에서 정줄을 놓은채로 정신없이 키배에
휘말린다거나 하며 한참 놀다보면 어느샌가
속도 시원하고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 그렇게 마음대로 지껄이다가는
당장 아이디가 제제받거나 하는 불이익을
받을텐데 디씨는 그런 걱정을 거의 할필요가 없죠.
물론 저도 세상이 디씨처럼 변하면 아마 꽤나 지옥과
같은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디씨라는 싸이트 자체는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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