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이상하네요.

어제 분명 몸이 나른하고 기분이 좋다고 했었죠? 오늘도 마찬가지였어요. 몸에서 열이 막 나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게 몸이 활발하게 움직이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몸이 정상이 아니네요...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는 거 같고... 어질어질하고... 엄마가 절 보자마자 얼굴이 노랗게 뜬게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고.. 힘드네요..;; 글써야 하는데....

[이불소년]

설마 황달?

[외돌이]

황달까지는 아님.

[광인자]

그럴 때는 병원 ㄱㄱ가 답입니다

[외돌이]

광인자님//이 늦은 시간이 무슨.. 그냥 버텨보려고요.

[닐니]

허; 그냥 일단은 주무세요. 자고 나니 다 나을 때도 있으니...

[광인자]

저 손가락에 유리조각 박힌거 밤에 응급실에서 빼고 왔어요;;
주사바늘로 살살 긁어서 빼준게 치료의 전부긴 하지만
까짓꺼 어떻습니까
제 다음 환자는 속이 안좋다고 온 사람이었고요;
심하시면 병원으로 ㄱㄱ
참을만 하시면 낮에 검사라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