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이 편했던거 같아요

수입과  자유 보장만 빼면 -ㅛ-;;

1. 아침 6시 기상 7시 45분까지 출근

2. 오후 7시 퇴근  8시까지 집에 도착

3. 8시 10분안에 헬스장 도착  

4. 10시 헬스 마치고 돌아옴  

5. 11시 씻고 나면 취침

단순 시간상만 보면   군시절이랑 자는건 비슷비슷하긴한데

하는일이  보안 업무라 .... 몸을 굴리죠,  이미 진을 다 뺀 상태에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니  파김치가 됩니다.

더구나 전에글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전 트레이너와 함께한느 헬스 운동이라서.......  아주 온몸의 힘을  병아리 눈꼽만치도 안남기고 다 빼게  시키다보니  집에 기어들어옵니다  (좀 과장이긴 하지만)

차라리 군대있을대가 편햇던거 같아요 -ㅛ-;;  

[神색황魔]

요즘 일에 매여살고 있다가 넋을 놓고 있을 때..군대생각많이 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정시에 밥먹고 훈련하고...진짜 편했죠

[검정쥐]

하지만 꿈없이 사는 그곳은 좋지 않아요.흙

포상만 바라보는 그 세상은 OTL.

군생활 내내 이병이라면? 아니 일병이라면 ,,,오오

[투렌바크]

전 내일 복귀인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요리사]

박노해 시인의 '썩으러 가는길'이라는 시가 생각이 나네요 ^^
한번 읽어 보세요

[神색황魔]

투렌바크님....조...은....복...귀..하세요..

[히에룬]

군대는 전역이라는 끝과 희망이 보이지만........ 사회는 이거 죽을때까지 해야되나 싶어서 맥빠져요 -ㅛ-ㅋㅋㅋ

[귀귀귀]

sweet lemon인가여..

[正力]

부사관오시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