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와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까지만 해도 뭔가 스토리가 이어지는 듯 했었는데, 3 가서는 뭔가 짜맞추느라 설정이 살짝 비틀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아...2는 정말 명적이었는데요.
서풍의 광시곡도 재밌었습니다. 마치 한 권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시라노가 제일 좋았습니다. 슬퍼보이는 모습도 멋있었고요. 처절한 듯 해서 더 그랬죠.
흑태자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긴 했지만 포스는 시라노가 더 있어보였습니다.
그 외에 칼스라는 케릭도 멋있었지만...
뭐니뭐니해도 아슈람이 짱이었죠.
용아병이지만 인간을 사랑했던 창세기전2의 아슈람... 시라노 다음으로 좋아하는 케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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