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는군요.
저는 납치를 당했고, 어느 스키장에 갇혔습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 보이는 사람이 돈을 받고 가뒀는데, 보드를 타는 영상을 같이 보고 있었습니다. 저를 가두던 놈은
"우와...." 이러고 있고, 저는 "피식, 그런 것 정도로 놀라냐? 내가 더 대단한걸 보여주지." 이러고 보드를 타고 쭈욱 내려 가는데, 오토바이 게임 처럼 코스가 변하더니... 저는 보드 타고 도망가고... 저를 가둔 놈은 느려서 못 따라 오고... 다행히 숲 같은데로 뛰어서 숨어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려니 요금이 없군요. 별이삼샵으로 전화를 하면 16XX 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된다는 설정으로 저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 데리러 오라고 하고... 구출되었습니다.
쩌는군요. 크흐흐. 역시 꿈을 꾸는건 좋은 겁니다.
P.S 제 친구놈 차였군요. 쯧... 저도 얼른 고백해서 차이든 말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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