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이를 먹으니 집에서 들어오는 태클의 강도가 더하기가 아니라 제곱이 되버리네요.
빌빌대며 내 나이에 안맞는 돈을 벌어도 내가 일해 벌며 살아보겠다는데 갑자기 없는 능력이 어디서 생겨서 좋은 곳에 취직을 하라고 말도 안되는 성화신지.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쌓아온 것도 없고 할려고 해도 늦은 만큼 시간은 걸릴텐데 당장 뭘 바꾸라고 하시니 저도 답답하고 말이죠.
뭐 구해준 집도 이번에 팔아버리시겠다니 월세나 고시원을 구해서 완전 독립하는 것도 나을 듯 싶네요.
우선 여기 일은 그만 둬야 할테고 문제는 다름 일자리하고 살 집을 어디다가 구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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