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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幻首
작성
10.02.27 00:38
조회
1,442

아래에 박태환 관련 내용에 cf를 찍으면서 연습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언급이 있더군요..... 사람들의 생각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실제 그렇다 할지라도, 아니 더 심하게 매일 술마시고 방탕하게 놀았다고 해서 어찌 우리가 박태환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그는 이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헌데 우리의 그 기대속에 그를 가두어서 채찍질을 하며 질타한다는게 너무나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갖 20대에 접어든 청년입니다. 자신의 인생의 대부분을 훈련과 자기 극복에 투자하며 살아오며 크나큰 목표를 이루어낸 시점입니다. 이제 남은 훨씬 더 긴 인생을 생각하면 보다 많은 경험이 그에겐 더 절실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의식이 많이 깨었다는 요즘도 우린 여태 그를 수영이란 감옥의 태에 가두어서 벗어나질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국민노예가 아닐런지....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도 그냥 훌훌 털고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후진 양성이니 뭐니 하면서 그럴게 아니라 아예 빙판을 떠나서 자신의 제2 인생을 설계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한 성취를 이루었고 얻었지만, 그로 인해 잃은 것도 많은 이제 20살짜리 여자 아이입니다. 또래가 다 아는 것 조차 모르는게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국민의 기대에 끌려가는 노예가 되지 않을 거라면 보다 알찬 미래를 위해서 이제 더 많은 것을 알아갔으면 하는군요.

박태환이나 김연아가 수영과 피겨의 미래 자신의 인생을 투자하는 것도 자신들의 선택의 하나이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그저 그 숭고함에 감사해야함은 당연하나 그러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할 자격은 우리에게 없다고 봅니다. 혹자들은 받은게 많으이 이제 배풀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받지 않았던가요?.....

박태환이나 김연아나 보다 이기적인 삶을 살았으면 하네요....


Comment ' 28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2.27 00:40
    No. 1

    박태환 선수는 그 때 감독 문제 때문에 연습을 못 하지 않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2.27 00:41
    No. 2

    '은퇴했으면 좋겠다' 가 아니라
    '김연아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면 좋겠다' 아닌가요?
    김연아도 피겨를 즐기는 듯 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2.27 00:45
    No. 3

    ALLfeel님 말이 정답이겠죠.
    제가 말하는 은퇴는 선수로써의 입장도 있지만 그냥 피겨란 무대 자체에서의 은퇴를 말하는 겁니다. 스스로가 즐겨서 한다면 문제될게 무얼까만은 국민적 기대의 반대급부에 의한 사명감따위에 매달리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죠.
    저번 박태환이 저조했을 때 박태환이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안쓰럽더군요. 그가 왜 우리에게 미안해야할까요. 김연아도 그리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2.27 00:46
    No. 4

    infel님 수영선수로써 그런게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청년이 그러한게 큰 문제일까요?(사실 여부도 확인 불가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0.02.27 00:48
    No. 5

    조금쯤은 광적이다 싶을정도의 응원의 압박속에서도 금메달을 딴 김연아죠. 그 의지와 끈기는 노예로 끌려가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포기한것도 잇고 모르는것도 있겟지만 스스로 결정한 길이기때문에 저런 결과를 낸거라 봅니다.
    질타가 무서워 눈치를 보는 사람이라면 저기 까지도 못갔겠죠. 우리가 해줄건 은퇴를 바라는게 아니라 이유없이 비난하는 사람들을 막아주는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박태환씨 문제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뭐가 알찬지는 스스로 잘 아는 사람들이니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10.02.27 00:51
    No. 6

    사람심리가 묘한게 백명 천명의 응원보다 한두명의 비난이 더 뇌리에 쉽게 박히고 오래 가는 법이죠.

    많은 국민들이 연아양을 응원해주겠지만 그녀의 실패를 이갈며 기다리는 일부 불순한 무리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2.27 00:52
    No. 7

    아자씨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 선수들이기에 정상에 선 것이겠죠. 어느 것을 더 값어치 있다 없다 말할 순 없지만 스스로의 선택에 최대한 외적 요소가 배제되었으면 하는 터라...
    외부 요소를 무시할 만한 사람이 몇이나 잇겠냐만은 그들은 그럴만한 자격은 스스로 취한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운보
    작성일
    10.02.27 00:54
    No. 8

    이제 연아양이 이룰건 다 이뤘으니 앞으로 피겨를 계속 하더라도 압박감은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얼마가 됐든 자기가 하고 싶은만큼 선수생활 더하고 그뒤로는 자기가 살고 싶은 인생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2.27 01:15
    No. 9

    압박감은 절대 줄어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올라가는건 심적으로 부담이 덜하지만 올라가서 내려온다고 생각할 때 그 심적부담은 엄청나죠.

    대부분의 피켜스케이터들은 올림픽에서 금매달 따면 공식적인 선수 생활은 그만 했었는데... 김연아 선수는 다를려나...
    미쉘 콴이 3번 올림픽에서 3번다 다른 선수에게 금메달을 내주었죠. 그들은 다 바로 은퇴... 어찌 보면 현명한 선택이였을지도 모르는 거죠. 정상에서 은퇴를 했으니... 영원한 승자...

    김연아 선수가 항상 마오나 다른 경쟁자를 이길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탑일때 물러나면 다른 경쟁자들을 신경쓸 필요 없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죽부인
    작성일
    10.02.27 01:31
    No. 10

    님이 뭔데 그따위 불결한 제목을 합니까.

    님 인생이나 챙기세요.

    아, 솔직히 짜증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2.27 01:34
    No. 11

    죽부인님.
    이 제목보다 죽부인님 댓글이 몇 배는 더 불쾌할 듯 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2.27 01:34
    No. 12

    키배를 일으키는 말투는 그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잇꿍
    작성일
    10.02.27 01:57
    No. 13

    넵. 맞습니다. 키배를 일으키는 덧글은 자제 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10.02.27 01:57
    No. 14

    죽부인님//님글이 더 짜증남.
    왜 시비를 못 걸어서 안달인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10.02.27 02:18
    No. 15

    system : 죽부인 님이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0.02.27 02:41
    No. 16

    민감한 분들 많으시군요. 박태환 선수의 이야기는 저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모 나이트클럽에서 매일 봤고 같이 논적도 있다는 글이었지요.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좋은 평은 듣기 어렵겠죠? 개인의 사생활이니 뭐라 할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이제 아마에서 벗어나 프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림픽이 최고점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10.02.27 02:44
    No. 17

    세계챔피언입니다. 생각하고 있는게 있을꺼고
    그 생각을 추진할만한 능력도 있다고 봅니다.
    국민노예니 은퇴니 하는말 자체가 좀 불결하긴하네요.
    내용결말은 응원이니 넘어가지만 수정할부분은 좀 바꿔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2.27 08:16
    No. 18

    불결하다니..... 어디가 그렇게 지저분하고 더러운건지.....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솔직한 제 생각이고 의도가 포함된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하니 말이죠. 이를 이해 못하는 맹신 때문에 노예니 은퇴니 하며 말한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2.27 09:24
    No. 19

    죽부인님 왜 그런 말씀하시는거지??
    연아갤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리암
    작성일
    10.02.27 09:26
    No. 20

    글은 잘 읽었습니다..
    뭐~ 그렇죠 ^ ^
    헌데 제목은 없지 않아 과감한게 있네요~
    요즘 인터넷기사처럼 낚인 기분인걸요ㅋㅋ
    한사람의 자기인생일뿐입니다
    자기문제에있어서 이런 것 또한 김연아선수 입장에서 또 다른 압박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2.27 11:10
    No. 21

    개인의 의견을 가감없이 적은 글 뿐입니다.
    보기 좋다 나쁘다할 성질의 것이 아닌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생각까지 좌지우지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2.27 11:55
    No. 22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고 쓴 글이네요. 의미하는 바는 알겠지만, 결국 김연아라는 사람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가 생각만 강요하는 글로 보이네요.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남의 인생을 얘기할때는 좀더 생각해볼 문젠데 말이죠. 여러가지 면에서 볼때 김연아선수가 피겨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오서코치와의 인연으로 이제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가지고 즐기는 듯이 보이는데 위의 글은 그냥 우리나라 입시제도에 고통받는 고3학생들에게 말하는 투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0.02.27 11:59
    No. 23

    음... 박태환에 대해선 저도 그닥 좋은 느낌이 아니예요... CF도 많이 찍고 여자 연예인들 중에 (나르샤, 티아라, 소녀시대 등등) 박태환 전화번호 모르는 분들은 별로 없더군요... TV에도 자주 출연하고.... 그러고도 김연아 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 모르겠지만(김연아도 CF를 많이 찍었지만 성적을 유지했죠) 그 후엔 그렇다할 성적도 거두지 못하고 있고... 압박보다는 실망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0.02.27 12:12
    No. 24

    캬~~~ 저는 김연아선수 3년간 맘대로 놀고,,, 올림픽 1년전쯤에
    다시 복귀해서 싹쓸이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청춘별곡
    작성일
    10.02.27 13:58
    No. 25

    흠..한달전도 아닌 1주일전도 아닌 어제 경기가 끝났는데 여운이 가시지도 않은 이시점에서 선수의 은퇴여부를 논한다는게 거시기하네요.
    연아선수도 곧 있을 세계선수권을 준비한다고 했고, 후에 프로전향을 하든 올리신대로 다른 인생 설계를 하든 우리는 그런 연아선수를 응원해주면 되는겁니다. 인상 찌푸리게 되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0.02.27 14:20
    No. 26

    김연아 선수는 자기 자신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幻首님의 깊은 뜻은 저도 이해하겠지만 제목에 은퇴했으면 좋겠다는 표현은 조금 과격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본인이 아닌 이상 제3자가 저런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은 조금 어이가 없네요. 저도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입니다.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2.27 18:44
    No. 27

    요즘 은퇴얘기 여기저기서 좀 자주보네요;;
    이런것도 또다른 압박이 아닐까요?
    우린 그냥 이런저런얘기말고 연아가 어떤선택을 하던지
    응원해주는 분위기였슴좋겠습니다
    은퇴얘기가 여기저기 나온다면 혹 본인은 계속하고싶은데
    압박으로 작용하지않겠어요?
    이러다 성적나빠지면 그때은퇴하지 왜 계속했냐는 글이 올라올수도있고
    그냥 연아의 선택을 즐겁게 박수쳐주면 안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푸른길
    작성일
    10.02.27 19:06
    No. 28

    문제의 소지가 많은 글인 것 같습니다. 표현이 너무 과격합니다. 그리고 피겨로 인해 이만큼의 성공을 거두었으면 이제 그만하고 쉬어도 된다 이런 논리인 것은 알겠는데, 글을 보면 꼭 인생을 걸고 스포츠에 전념하는게 바보같은 짓인 것처럼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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