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된 점소이작삼의 2부로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냉혈마녀.
작삼을 반정도 보다가... 뒷이야기가 아닌, 작삼에서 여주인공(?) 급 비슷한 냉혈마녀 시점의 소설인 냉혈마녀를 보기 시작했다. 냉혈마녀의 시점이 궁금했다.
원래 작삼도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18금이지만 (개인적으로 ^^;) 냉혈마녀는 22금이다 -_-;
아무튼 다 보지는 않았고, 원래 작삼도 상당히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부분은 내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 냉혈마녀는 허걱 소리 나게 심해져만 간다. 덜덜덜!!! 작삼에 비해 문장력이 발전한만큼, 야설이 가깝게 되어 버린 것 같다 -_- 쿨럭쿨럭!
작삼에서 차라리 자연스러웠던 부분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냉혈마녀에서는 야설이 되어 나온다 -_- 이건... 이건... 아냐아 -_-;
작삼을 반정도 읽었던 나는 진짜 피토다 ㅠ_ㅠ 세상에 작삼이 자기도 모르게 그걸 당하고 있었다니! 그리고 냉월화 부궁주가 사실은 그랬다니! 기타등등.
그래도 그냥 생각없이 그런 부분들(?)도 재밌게 느끼고(;;;), 웃으며 읽는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나에게서 작삼의 세계관이 망가지는건 어쩔 수 없는 ㅠ_ㅠ)
아무튼 4년 넘게 연재 하신 것 같은데, 분량이 많다. 나머지 보러 가야 겠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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