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할까. 저는 딱히 부정적인것도 긍정적인것도 아니지만,
굳이 말하자면, '안가면 좋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1박 2일의 컨셉과 어울리지 않는것도 있지만, 사실 남극 도전기는 무한도전이나 하면 어울리죠. 그리고 아이티 지진사건이 일어난 시기에 가는것도 좀 뭐하고요.
물론 '아이티'를 제외하고도 현재도 과거에도 아프리카 난민들이 발생했던것은 사실이고, 현재 일어난 일은 단순한 '반짝임'에 불가할지는 모르지만, 명분을 중시해야하는 방송국에서 하필 이 시기에 호화스러운 남극여행이라니.....으음
(호화스럽지는 않겠지만 10억이 들어간 대 프로젝트는 예능프로그램 사상 거의 없던 일이고, 그걸 경험하는건 사실 '호화'롭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뭐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것은.....
무한도전 하하 인도편 꼴이 날수도 있다는겁니다.
사실 지금 1박 2일이 하는것은 무한도전이 과거에 했던 인도편과 매우 흡사해 보입니다.....아니 뭐 1박2일 특성상, 감동만 주면 무한도전 인도편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