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살 정도 차이 나는 삼촌(저희 할아버지와 10살 차이나는 작은 할아버지의 막둥이)을 잘 따랐습니다..
집도 가깝고 나이도 6살 차이 나서 삼촌이라기 보단 형이라는 느낌..
그 삼촌을 따라서 운동을 했었죠..
현제 183/85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저 상태입니다..
삼촌은 운동을 해서 일단 80kg까지 줄여라고 합니다만..
저희 할머니께서 말하셨습니다..
늙으면 배힘이라고..
그러면서 보조 설명..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뱃살과 허리 각도에 대해서 설명 해주시던..
그 설명을 듣고..
삼촌을 따라서 운동하던걸 그만 뒀어요...
까짓 5kg 티도 안납니다..
절대로 귀찮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헬스장이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고요..
단지 중학교때 운동하다가 다쳐서 그런겁니다..
평상시에는 멀쩡하지만 귀찮은일, 하기 싫은일, 힘든 일을 하려고 하면 그 당시에 다쳤던 팔꿈치와 무릎이 아파서요 ㄱ-
마른 친구들 보면 부럽긴 하지만..
난 소중하니까요..(응?)
플스. 고등학교 친구인데 남자가 175/45 kg은 좀 불상하더군요..
플스2. 전 나름 살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왠지 요즘 문피아에서 살 쪘다는 소리 했다간 맞을 분위기 ㄱ-
플스3. 1, 2 kg 가지고 심각한 여자들은 이해가 어려움 ;;
플스4. 제 동생은 185/100 이라고 하는데..이쁘고 건강해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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