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쿤...엄청 크게 자라는 고양이 종이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았지요....
엄청 크디 큰 이 고양이는 생긴 것과 달리 매우 영리하고, 개와도 사이가 좋대요.
주인이 안아주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얌전한 고양이라지요.
물론 이런 경우에도 여지없이 등장하는 사료값과 똥퍼 문제가 있겠지만요. 하지만 정말 궁금한 건....스크래치! 주인난로! 점프! 문제가 궁금하네요.
보통 고양이들을 키우면 어릴 때 마구 할퀴고 물어뜯는다잖아요. 이 고양이들은 대범하게 "주인님 팔 하나만 물어 뜯어도 돼지?"하지 않을까하는 망상이 드는군요.
주인난로...가끔 고양이들이 잘 때, 자고 있는 주인 가슴위에 올라탄다고들 하지요. 메인쿤은 어떨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메인쿤은 주인을 질식사시켜버릴까요?
점프 할때, 이층 침대로 순간이동하지 않을까...하고 참 여러가지로 판타지를 불러일으키는 동물이군요.
참, 아래 링크에는 자이언트 무슨 지네도 있는데, 지네에 의한 사망사고는 단 한차례 보고되었는데...사진속 종의 지네한테 어린 소녀가 물려죽은 사례 하나 뿐이라는 군요...흠...;;;
글고, 코모도 도마뱀에게는 으스스한 전설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예전에 이 코모도 도마뱀을 연구하는 학자가 한 명 있었는데, 코모도 섬에서 연구하다가 실종되었다고 하는군요. 여느때처럼 도마뱀 관찰한다고 길을 나섰다는데....그후로 행방불명...사람들 말로는 그 학자가 늘 가던 그 지점에서 코모도 도마뱀이 여러마리 모여서 뭔가를 뜯어먹고 있었다고 하던데...진실은 아무도 모른다는군요...ㅎㅎ....전 역시 파충류는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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